아세안 전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첫 온라인 쇼핑 행사가 된다.
아세안 전자상거래 조정위원회(ACCEC)가 AOSD 전용 웹사이트를 http://asean.onlinesaleday.com에 공식 개설했는데, 이 웹사이트에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세안 회원국의 100개 이상의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8월 8일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특별 가격에 판매하는 온라인 소매 행사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세안의 전자상거래 부문은 2025년까지 1000억 달러에서 3000억 달러로 세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COVID-19 대유행병이 유행하면서 전자상거래는 소비자와 기업이 온라인 쇼핑을 점점 더 많이 하는 경제 성장의 하이라이트였다.
AOSD는 소비자와 기업이 지역의 이름있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사고팔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장려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상거래와 전자상거래 발전을 지원하고 촉진하는 한편, 아세안 기업, 특히 대유행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디지털 통합과 신뢰구축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베인앤컴퍼니가 2017년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아세안의 디지털 경제는 2015년 1.3%에 불과했던 GDP의 8.5%에 2025년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진행 중인 COVID-19 대유행의 맥락에서, 디지털 전환 속도는 교육, 은행, 의료, 상업과 같은 분야에서 강하게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세안은 지역 내 3억 명이 넘는 기존 이동통신·광대역 이용자들의 생태계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서두르는데 필요한 조건을 갖추게 됐다.
AOSD는 지역 내 디지털 상거래를 촉진하고 정부기관, 기업,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매년 8월 8일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국경을 초월한 전자상거래를 육성하기 위한 적절한 이니셔티브와 정책과 혁신 기술을 촉진하고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전자상거래에 관한 아세안협정(ASEAN) 이행에 기여하는 활동이기도 하다.
-V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