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호치민시의 새로 출시된 연립주택, 빌라, 테라스식 부동산의 전분기 평균 가격 대비 5.2% 상승했다고 부동산 회사인 JLL 베트남이 최근 시장 보고서에서 밝혔다.
Covid-19 대유행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에서 가장 큰 호치민 부동산 시장의 경우, 연립주택 가격이 전 분기 대비 8.4%, 전년 대비 37.7% 상승한 5,017달러에 달하며, 1분기에는 건실한 성장을 보였다.
베트남 JLL 보고서는 2분기 시장에 출시된 신규 연립주택 사업은 수요가 많고, 대유행 제한 공급량을 고려할 때 호가가 더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오랫동안 팔리지 않던 프로젝트들은 올해 1분기 초까지 모두 팔렸다.
2분기 연립주택 총매출은 전 분기 대비 50% 이상 증가해 총 596채, 이 중 65%가 9구역 주요 사업에서 나왔다. 주택공급은 가용 토지가 많고 녹지가 많은 도심에서 벗어나려는 경향을 보인다고 JLL 보고서는 말했다.
신규 연립주택 총수는 2017년과 2018년 분기 평균 공급량의 절반 수준인 600채를 조금 넘는 등 2분기에도 계속 제한적이었지만 이는 시장에 출시된 443채에 불과했던 올해 1분기보다 37% 증가한 수치다.
호치민의 동부 도시 지역은 계속해서 새로운 공급지역이다.
보고서는 올해 마지막 6개월 안에 1,500~2,000여 채의 연립주택 신규 분양 물량이 시장에 나올 것으로 추산했다.
이로써 올해 말까지 1차 시장 총공급량은 2019년에 비해 50% 증가한 2,500-3,000 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Covid-19 유행병은 장기적인 부동산은 안정적인 소득이나 경기 침체의 영향을 덜 받는 사람들이 자산의 안전한 피난처로 봄으로 투자자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