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아붕따우성 위원회 간사는 지금부터 2025년까지 바리아붕따우가 현대적인 항구와 관련 물류 서비스 개발에 자원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구와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 투자를 위해 20조 동(8억5960만 달러)을 확보하고, 이 기간 물류 시스템 개발을 위한 토지 2000헥타르와 현대 상품 인증센터를 준비하는 것이다.
또 항만물류서비스 개발을 위한 역량 있는 투자자를 선정하고, 항만 시스템이용 시 기업 및 해운사가 가장 적합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까이맵-티 바이 항만 단지 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이 단지를 남부 핵심경제권 수출입 관문인 개발하기로 했다.
항만과 물류 서비스는 지역경제에 중요한 요소이며 바리아-붕따우는 관련 부처 및 부문과 협력해 서비스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수많은 해결책을 강구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해상운송 및 취급하는 화물량은 10% 증가했으며 특히 컨테이너 화물은 연평균 20% 이상 성장했다.
교통부 차관은 워크숍에서 국토부가 까이맵-티바이 해상수로 준설을 위해 중단기 자본의 할당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단지를 통한 상품 운송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기 위해 까이맵 – 티바이 항만 단지와 푹안 다리, 벤륵 – 롱탄 고속도로 및 인근 동나이 지방의 빈호아시를 연결하는 도로 건설뿐 아니라 벤륵 – 롱탄 고속도로 프로젝트의 진행을 서둘러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항구를 운영하기 전에 더 많은 수출지역과 물류 구역을 건설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자를 유치할 것을 제안했다.
까이맵-티바이 항만 단지는 2017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기록한 단지로 세계 21개 항만 중 최대 20만 톤의 선박을 처리할 수 있다.
바리아붕따우에서 계획한 69개 항만사업 중 48개가 가동이 가능해 매년 1억4150만 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다. 한편, 2312헥타르의 토지는 물류 시설 개발 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24헥타르에 달하는 20개 사업이 이미 사용 중이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