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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투자】바리아 붕따우, 현대식 항만, 물류 서비스 개발

6월 18일 남부 바리아-붕따우 지방에서 지역경제에 중요한 요소인 항만 및 물류 서비스 개발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이 열렸다.

바리아붕따우성 위원회 간사는 지금부터 2025년까지 바리아붕따우가 현대적인 항구와 관련 물류 서비스 개발에 자원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구와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 투자를 위해 20조 동(8억5960만 달러)을 확보하고, 이 기간 물류 시스템 개발을 위한 토지 2000헥타르와 현대 상품 인증센터를 준비하는 것이다.

 

또 항만물류서비스 개발을 위한 역량 있는 투자자를 선정하고, 항만 시스템이용 시 기업 및 해운사가 가장 적합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까이맵-티 바이 항만 단지 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이 단지를 남부 핵심경제권 수출입 관문인 개발하기로 했다.

 

항만과 물류 서비스는 지역경제에 중요한 요소이며 바리아-붕따우는 관련 부처 및 부문과 협력해 서비스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수많은 해결책을 강구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해상운송 및 취급하는 화물량은 10% 증가했으며 특히 컨테이너 화물은 연평균 20% 이상 성장했다.

 

교통부 차관은 워크숍에서 국토부가 까이맵-티바이 해상수로 준설을 위해 중단기 자본의 할당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단지를 통한 상품 운송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기 위해 까이맵 – 티바이 항만 단지와 푹안 다리, 벤륵 – 롱탄 고속도로 및 인근 동나이 지방의 빈호아시를 연결하는 도로 건설뿐 아니라 벤륵 – 롱탄 고속도로 프로젝트의 진행을 서둘러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항구를 운영하기 전에 더 많은 수출지역과 물류 구역을 건설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자를 유치할 것을 제안했다.

 

까이맵-티바이 항만 단지는 2017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기록한 단지로 세계 21개 항만 중 최대 20만 톤의 선박을 처리할 수 있다.

 

바리아붕따우에서 계획한 69개 항만사업 중 48개가 가동이 가능해 매년 1억4150만 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다. 한편, 2312헥타르의 토지는 물류 시설 개발 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24헥타르에 달하는 20개 사업이 이미 사용 중이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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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글로벌 기술, 금융 허브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
호치민시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가을 포럼에서 시 정부가 국제 협력과 혁신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는 등 글로벌 기술 및 금융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타클라라, 뉴욕, 보스턴에서 일주일간 열린 이 행사는 기술 발전을 활용하여 호치민시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시는 지역 금융 중심지로 자리매김하여 글로벌 자본을 유치하고 혁신을 촉진하고자 했다. 이 포럼은 글로벌 지식 허브가 되겠다는 호치민시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저명한 학술 기관 및 업계 리더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최고의 인재를 유치하고 혁신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호치민시는 특히 기술 및 금융 분야에서 인적 자본 개발을 우선시하고 있다. 2025년 초에는 30개 이상의 미국 기업이 베트남을 방문하여 체결된 계약을 이행하고 현지 비즈니스 커뮤니티와의 관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호치민시-미국 가을 포럼은 양국 기업을 연결하는 연중 플랫폼 역할을 한다. 이 플랫폼은 베트남-미국의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에 맞춰 양국 간 협력을 촉진한다. 이 행사는 미국-아세안 비즈니스 협의회(USABC), 베트남 이니셔티브 연구소, 비엣챌린지, 비엣스파크와 협력하여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와 인디애나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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