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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호치민시: 글로벌 기술, 금융 허브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

 

호치민시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가을 포럼에서 시 정부가 국제 협력과 혁신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는 등 글로벌 기술 및 금융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타클라라, 뉴욕, 보스턴에서 일주일간 열린 이 행사는 기술 발전을 활용하여 호치민시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시는 지역 금융 중심지로 자리매김하여 글로벌 자본을 유치하고 혁신을 촉진하고자 했다.

 

이 포럼은 글로벌 지식 허브가 되겠다는 호치민시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저명한 학술 기관 및 업계 리더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최고의 인재를 유치하고 혁신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호치민시는 특히 기술 및 금융 분야에서 인적 자본 개발을 우선시하고 있다.

 

2025년 초에는 30개 이상의 미국 기업이 베트남을 방문하여 체결된 계약을 이행하고 현지 비즈니스 커뮤니티와의 관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호치민시-미국 가을 포럼은 양국 기업을 연결하는 연중 플랫폼 역할을 한다. 이 플랫폼은 베트남-미국의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에 맞춰 양국 간 협력을 촉진한다. 이 행사는 미국-아세안 비즈니스 협의회(USABC), 베트남 이니셔티브 연구소, 비엣챌린지, 비엣스파크와 협력하여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와 인디애나대학교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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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