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모델은 크루즈, 트랙스, 올랜도는 제너럴모터스(GM)가 2014~2018년 베트남에서 조립한것이다.
GM은 2018년 베트남 공장을 빈패스트에 매각했으며, 현재 빈패스트는 베트남에 미국 자동차를 배급하고 있다.
해당 차량에는 일본 다카타가 제조한 에어백이 있어 습기를 적절히 차단하지 못하고 있다. 차량에 사고가 나고 에어백 시스템이 작동하면 상황에 따라 가스엔진이 너무 많은 압력을 발생시켜 인플레이터가 갈라지거나 파열될 가능성이 있다. 이 파열은 금속 파편을 분사하고 차량 탑승자를 다치게 하거나 사망하게 할 수 있다.
빈패스트는 리콜을 수행하고 고장을 수리할 것이며, 이는 약 2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리콜은 2년간 계속된다. 빈패스트도 지난해 5월에도 에어백 결함이 있는 2010~13년 제작된 시보레 차량 7584대를 리콜했다.
다카타 에어백 결함으로 인한 차량 리콜이 세계 자동차 업계 최대 안전 리콜 중 하나가 됐다.
19개 주요 자동차회사에 의해 인플레이터 리콜이 약 1억 건이 있었다.
중국 닝보 조이슨 일렉트로닉스가 소유인 경쟁업체 키 세이프티 시스템스는 다카타를 16억달러에 인수했다.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