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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전자상거래】전자상거래는 소매업종에 긍정적

COVID-19 대유행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베트남의 소매시장은 여전히 전자상거래, 온라인 쇼핑, 배달 서비스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베트남 통계청은 1분기 식음료와 호텔, 관광서비스의 매출액이 각각 9.6%, 27.8% 감소했다고 밝혔다.

 

CBRE 베트남의 데이터도 호치민시와 하노이에서 쇼핑센터 방문자 수가 유행병으로 인해 약 80% 감소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직접적인 쇼핑 수익은 줄었지만 전자상거래와 온라인 쇼핑은 많은 소매업자들을 구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이 조사 회사는 말했다. CBRE은 지난달 말 베테랑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신규 플레이어 간 경쟁이 치열하다고 보도했다.

 

대유행 기간 동안 티키는 분당 4,000건의 주문 기록을 달성했고 스피드L과 사이공꼽의 온라인 매출도 급등했다.

 

공유차량 플랫폼 그랩도 집에서도 고객들의 온라인 쇼핑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빠르게 그랩마트 서비스를 시작했다.

 

CBRE 베트남의 부이사 겸 소매 서비스 책임자인 보 티 프엉 마이는 COVID-19 대유행이 직접 방문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편의점, 약국, 특히 전자상거래와 같은 중소 모델들에게 많은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고 말했다.

 

전자상거래는 대유행 기간 동안 물리적 상점을 대신하였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다채널 판매는 더 유연할 것이고 심지어 COVID-19 이후의 기간보다 더 나을 수도 있다. AT 키어니는 또한 베트남 소매 시장을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그룹에 포함시켰다. 국내외 유통업체들이 국내에서의 매력과 좋은 기회를 실감하게 하는 많은 수치와 개발 트렌드가 있다.

 

베트남의 경제 성장은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인구 규모는 거의 1억 명에 이르며, 젊은 인구집단과 소득이 증가하고 있다. 빠른 도시화 과정은 특히 현대적인 쇼핑 공간에서 새로운 쇼핑과 소비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대유행의 압력으로 유통업계의 많은 기업들이 앞다퉈 적응에 나섰다.

 

1996년 설립된 전통적 유통 대기업인 사이공꼽(Saigon Co.op)은 최근 몇년 간 텔레비전 소매, 스캔&고 적용, 전자지갑 모모와 같은 다채널 판매로 옮겨간 대표적인 적응 업체이다.

 

최근 포브스 잡지에 실린 사이공꼽의 총괄이사는 "소매 카테고리를 다변화한 뒤 옴니채널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V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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