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는 의료기기와 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발병 이후 투자자를 끌어모았으며 백신 제조가 길어지면서 대유행 사태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분기 상장 제약사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곳은 베트남 최대 제약사인 DHG제약공동주식회사(DHG)로 170억 동(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연간 목표의 27%를 달성했다.
이어 피엠파르코합작주식회사(PME)와 아이멕스팜주식회사(IMP)가 지난해 대비 각각 8%와 13% 증가한 750억 동, 410억 동으로 뒤를 이었다.
아이멕스팜은 윤리 또는 처방약(ETC) 유통 덕분에 사업이 강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0년의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3% 증가한 1조7500억 동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세전 이익은 17% 증가한 2,600억 동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올해 수익 계획의 17%, 이익 계획의 20%를 완성했다. IMP의 주가는 2월 24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주당 6만2천동에서 월요일(5월 25일)에는 5만2천900동으로 14.5% 감소했다.
1분기 아지멕스팜 제약 JSC(Agimexpharm Pharm JSC)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소폭 증가하여 131억 동에 달했다. 그러나 수익은 거의 12% 감소한 82억 동을 기록했다.
제약업계은 베트남 인구의 고령화와 특히 COVID-19 사태로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 대유행은 단기적으로는 업계에 이익을 가져다 줄 수도 있지만 장기화될 경우 중국산 수입 원재료 공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제약업체들은 다른 지역에서 더 높은 가격으로 재료를 수입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빈딘 제약 의료기기 회사(DBD)제품의 주요 원료의 80% 이상이 중국에서 수입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질병으로 중국의 많은 공장들이 가동을 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도메스코 메디컬 수입-수출 JSC(Domesco Medical Import-Export JSC)도 중국산 수입 원재료에 크게 의존하는 일부 제품의 생산 중단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역거래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많은 제약주가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말 주당 10만 동 초반에 도달한 후, 제약(Pharmaceutical) 합작 주식회사(DHG)의 주가는 9만 동 초반으로 빠르게 하락했다. 올해 초와 비교해 DHG는 약 6%의 감소를 기록했다.
하타이제약 JSC(DHT)는 지난 2월 초 주당 6만 동 가까이 급등했고, 전월에는 주당 5만 동 미만의 가격으로 맴돌면서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DHT는 그 이후 더 하락해 월요일(5월 25일) 주당 45,000 동으로 마감했다.
베트남 국제증권(VIS)의 윙옌 홍 칸에 따르면 대부분의 제약주가 소수 내부자의 거래가 많아 가격 변동이 용이하다. 그는 "제약주는 자유 이전율이 낮기 때문에 특히 수요가 급격히 늘면 단기적으로 가격 이동을 예측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베트남 7대 제약업체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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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phaco Joint Stock Company
- DHG Pharmaceutical Joint Stock Company
- Nam Ha Pharmaceutical Joint Stock Company
- Ha Tay Pharmaceutical Joint Stock Company
- DOMESCO Medical Import Export Joint Stock Corporation
- Hai Duong Pharmaceutical & Medical Materials Joint Stock Company
- OPC Pharmaceutical Joint-Stock Company
-출처:V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