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당국은 호타이 워터파크와 뉴선파크에 대한 500분의 1 규모의 세부 계획 지도를 승인해 이들 시설의 건설이 곧 시작될 수 있도록 했다.
이 새로운 놀이 공원은 시가 현재 상당한 규모의 놀이 공원과 현대적인 놀이 공원의 부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계획에 따라 이들 놀이공원은 실내외 활동을 위한 공간과 테마파크를 갖게 될 것이다. 호타이 워터파크는 종합적인 기술 인프라를 갖춘 명소가 될 전망이다.
현재 하노이의 양대 야외 엔터테인먼트 단지인 호타이 워터파크와 바손 파라다이스파크 그리고 빈콤 로얄시티, 빈콤 메가몰 타임즈시티, 아온몰 등 쇼핑몰의 실내 공간은 하노이 주민들의 레크리에이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한다.
선비나 여행사 타 후 치엔 회장은 하노이는 여행자들이 더 많은 돈과 시간을 쓸 수 있을 만큼 매력적인 대규모 오락 단지가 부족하다.
응우옌 란 전 베트남 도시협회 사무총장은 디즈니랜드 리조트(캘리포니아, 미국), 드림워드(호주 골든코스트), 에버랜드(한국), 디즈니랜드(파리, 프랑스) 규모의 공원을 짓기 위해 시가 투자를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 공원은 국내 수요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노이 기획건축과에 따르면, 지역 및 국제 기준에 맞는 대규모 놀이공원을 건설하는 것은 이미 시의 공원 및 화원 계획에 있다. 그러나 추진해야 할 재원 부족에 직면해 있고 시는 이를 위해 민간 자원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하노이는 하동 하까우 지역에 있는 96 헥타르 놀이공원 프로젝트, 178 헥타르 면적의 박투리엠 지구 생태 및 화원 사업, 하노이 하이퐁 고속도로(롱비엔과 지아람 지역)를 따라 200 헥타르의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프로젝트, 264 헥타르의 손따이시에 있는 동모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및 관광단지 조성사업를 포함한 다양한 오락사업에 대한 국내외 투자를 원하고 있다.
-출처:하노이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