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권은 51개 목적지를 비자없이 갈 수 있으며 최근 파워 랭킹 순위에서 5계단 상승했다.
영국의 글로벌 시민권 및 거주자 자문회사(Henley & Partners)가 10월에 발표한 베트남 여권의 Henley Passport Index는 지난 7 월 발표 된 순위와 비교하면 107 위에서 90 위로 올랐다.
이 지수는 세계 최대의 가장 포괄적 인 여행 정보 데이터 베이스를 유지하는 국제 항공 운송 협회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 200 개국 및 영토의 여권 순위를 매긴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도네시아는 70 개의 비자 면제 국가로 73 위, 말레이시아는 177개국 12 위, 라오스 49개국 92위 그리고 미얀마 46개국 95위, 태국은 77개국 66위, 필리핀 77위 그리고 캄보디아 88위다.
1위는 싱가폴과 일본 여권으로 비자없이 190개국이 방문 가능하며 2위가 한국, 독일, 핀란드로 188개국이 가능하다. 덴마크, 이태리 그리고 룩셈부르크 187개국로 3위이며 그 다음이 프랑스, 스웨덴, 스페인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적대적인 이민 정책을 추구함에 따라 미국은 노르웨이, 스위스, 영국, 캐나다, 벨기에, 아일랜드 및 그리스와 6 위를 차지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권으로서의 왕좌를 잃었다.
세계에서 가장 약한 여권은 시리아, 소말리아, 이라크, 파키스탄 및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분쟁에 있는 가난한 나라다. 이 국가의 여권 소지자는 비자없이 32 ~ 39 개 국가 만 방문 할 수 있다.
헨리 앤 파트너스 (Henley & Partners)은“비자 점수가 높은 국가는 경제적 자유, 특히 투자, 재정 및 사업의 자유에 있어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있다.고 말 했다.(VI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