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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베트남의 인터넷 경제 규모는 120억불 예상

동남아시아의 디지털 경제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인터넷 경제는 2019 년에 120 억 달러, 2025 년에 430 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전자 상거래, 온라인 관광,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및 공유 차량 이용 수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싱가포르 국영 투자자 테마섹 홀딩스, 글로벌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인 베인 앤 컴퍼니가 3일 HCMC에서 발표한 이 보고서는 올해 디지털 경제 산업의 주요 흐름을 일부 부각시켰다고 베트남 통신은 전했다.

이 밖에 이 지역 6대 경제대국의 인터넷 경제의 현재 잠재력과 미래 전망을 분석했는데 그것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가 연간 40% 이상의 디지털 경제 성장을 위해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한 양대 선도 시장이라는 것이다.

한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도 매년 20%에서 3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베트남에는 6100만 명의 인터넷 사용자가 가입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데 하루 평균 3시간 12분을 소비했다.

하노이 시와 HCMC의 디지털 경제의 강력한 성장으로 베트남은 2018년부터 2019년 6월까지 6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이 지역에서 세 번째로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었다.

지난 몇 달 동안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월렛 서비스 제공업체인 모모, 전자상거래 플랫폼 센도, 토피카에 막대한 자본을 쏟아 부으면서 베트남 디지털 경제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또한 동남아시아의 인터넷 경제가 올해 1,000억 달러로 2018년 수치와 비교해 720억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남 아시아의 디지털 경제의 빠른 속도는 인터넷 사용자의 증가에서 기인한다. 이는 4년 전보다 1억 명이 급증한 것이다.

인터넷 이용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 지역 기업들은 디지털 장비를 활용하여 가능한 한 빨리 사업을 확장하려 한다.

동남아시아의 인터넷 경제는 다른 선진 시장과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까지 300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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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로 본인 인증 절차 신뢰성 제고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를 통해 기업의 비대면 본인 인증 절차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쿠콘이 제공하는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는 신분증 이미지가 실물 원본인지 여부를 정밀하게 판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쿠콘은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와 제휴해 신분증 고유의 시각적 패턴을 AI가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사본이나 변조된 이미지에 대한 식별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실물 사진이 아닌 이미지 사용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본인 인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 사용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최근 △금융 △핀테크 △모빌리티 △통신 △숙박 등 다양한 산업에서 비대면 거래가 확산되며, 신분증 위·변조를 통한 금융 사기 및 대포 계좌 개설과 같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있으며, 정부 또한 비대면 본인 확인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쿠콘의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는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인증 환경을 제공한다. 해당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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