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분기 기준 사이공의 고급 아파트 재고는 677채였고, 하노이의 재고는 0으로 부동산 컨설팅업체 CBRE 베트남이 조사한 아세안 국가 중 최하위였다. 이는 태국 방콕의 미분양 3만1000채, 싱가포르 8400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400채 등이었다. CBRE 보고서는 "고급부문의 가격이 방콕과 같은 지역의 시장들을 따라잡고 있지만, 공급 부족으로 인해 시장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 부문의 평균 판매가격은 2019년 4분기 평방미터당 6308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했다. 이로 인해 베트남은 동남아 지역의 고급 아파트 성장 잠재력 면에서 선도적인 국가 중 하나가 되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공급이 줄면서 가격이 올랐다. 지난 해, 2018년에 5개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던 것에 비해, 단지 2개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2019년에 시작되었다. 이로 인해 럭셔리 부문의 신규 사업 흡수율은70% 이상으로 높아졌다. CBRE 보고서는 프로젝트 개발 증명서 발급에 관한 제한적인 법 체제와 관련된 주요 도시 중심가의 제한된 토지 저당 은행들은 향후 몇 년 동안 도시 중심 지역에서 호화로운 신규 출시가 어려워질것이라고
빈그룹의 상업용 부동산 개발업체인 빈홈스는 호치민에 대규모 주거지역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는 2023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것은 학교, 병원, 상업 중심지뿐만 아니라 거의 5만 채에 달하는 주거시설을 갖추게 될 것이다.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미쓰비시와 노무라부동산은 빈홈스와 협력해 21개 아파트 건설에 나서고 있다. 프로젝트는 약 1만 채의 주택을 도시에 증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일본 회사는 각각 40퍼센트를, 빈홈스는 세분된 부문에 나머지 20퍼센트를 투자할 것이다. 미쓰비시와 노무라는 아시아의 스마트 도시를 위한 경쟁에 적극적으로 나갈 생각이다. 이 회사들은 이 구역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감시하기 위한 안면 인식 시스템과 자율 버스 그리고 다른 기술들을 제안할 것이다. 유엔에 따르면, 아시아 인구의 61%가 2040년에 도시 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2015년 47%에서 급증한 것이다.
지난주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비즈니스 포럼(VBF)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VBF의 투자 및 무역 워킹 그룹의 프레드 버크 대표는 진행 프로젝트의 완만한 시행과 매각 수량에 대한 업데이트 부족은 외국인들이 베트남에서 부동산을 사는 것을 막고 있다고 논평했다. 버크 회장은 "이미 특정 유형의 콘도와 빌라를 외국 바이어에게 한정 판매할 수 있는 규정이 나왔지만, 이 같은 규정은 시기적절하게 진행되지 않아 시장에 혼란과 위험이 따른다"고 말했다. 현재 가장 큰 문제는 베트남에서 주택의 외국인 소유에 대한 규제를 시행하는 것인데, 이는 2년 넘게 베트남에서 주택을 소유하는 외국인 구매자들의 권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외국인이 베트남에서 주택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한 주택법 2014가 규정 제 99/2015/ND-CP가 제정되었는 이러한 권리를 이행하기 위한 메커니즘을 명기한 후 2015년 12월부터 시행됐다. 99 규정은 공안부와 국방부에 국가 안보와 국방의 대상이 되는 지역을 파악해 시·도민위원회에 통보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 다음 위원회는 이러한 장관 지침에 따라 외국 개인과 기관이 주택을 소유할 수 없는 상업용 주택 프로젝트를 현지 건설 부서에 알려야 하
2019년 전국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의 인구는 9620만 명을 넘어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세계에서는 15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가 됐다. 도시 인구의 비율은 1989년 20.1%에서 2019년 34.4%로 증가했다. 베트남은 대도시, 특히 하노이와 호치민이라는 두 대도시와 주요 경제지구에서 강력한 도시화를 목격하고 있다. 도시 인구는 전체 인구의 34.4%인 3천3백만 명 이상이었고, 나머지(65.6%)는 농촌에 거주했다. 2009~2019년 도시지역의 연평균 인구증가율은 2.64%로 연평균 인구증가율의 2배 이상, 같은 기간 농촌지역의 6배에 육박했다. 베트남 도시계획개발협회 회장인 Tran Ngoc Chinh에 따르면 2020년까지 베트남 인구의 40%가 도시에 살게 될 것이며, 인구밀도는 도시주택 개발에 엄청난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했다. "도시 지역의 평균 인구 증가율이 매년 2~3.4%에 달해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양과 비율 모두에서 이주가 감소하여 도시화 또한 둔화되고 있다. 이주자들은 익숙한 지역 내에서 목적지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2019년 인구조사에
베트남 부동산업자협회(VNRea)에 따르면 2019년 시중에 유통된 주택은 10만7284건에 불과해 2018년에 비해 61.5%이며 이 중 7만2828채가 팔렸다. 중급 주택은 전체 공급량의 67%, 고급 주택은 25%, 럭셔리 주택은 6%를 차지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가격이 저렴한 주탁 부문은 2019년에 단 한 개의 새로운 프로젝트만 진행되었는 데, 전체 공급의 2%를 차지했다. 적당한 가격의 주택 상품은 제곱미터 당 1.200달러 수준이다. 부동산업종 JLL 베트남은 "2019년 말 현재 전 부문에서 주택 대 개인 비율이 17대 1000이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불균형의 이유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고급 주택과 중형 주택으로부터 25-30%의 이익을 얻었기 때문에 저렴한 주택사업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라고 JLL 베트남의 스테판 와이트 총국장은 말했다. 더욱이 이들 부문의 공급은 성장률이 저조하여 경쟁이 적고, 이 부문의 토지 예산도 매우 높다. 앞으로 20년 안에 베트남은 인구의 25%가 10세에서 24세 사이인 '황금인구'에 이를 것이다. 그 결과, 평균 주택 부문이 정부로부터 더 많은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는 희망이 높다. HCMC 건설부
이와타니 아키히코, 하노이에 있는 일본 부동산 개발업체 하세코사의 수석 매니저 겸 대표이사는 기자회견에서 베트남은 일본 투자자와 외국 기업에 있어 동남아시아의 가장 매력적인 시장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하노이와 HCMC의 아파트 건설 프로젝트 개발에 열심인 반면 다른 투자자들은 사무실과 호텔 부문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왔다"고 아키히코 사장은 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싱가포르 시장이 작은 반면, 인도네시아의 부동산 시장에 투자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했다. 또 말레이시아 부동산 시장도 꾸준히 발전했다. 청년층 비중이 상당하고 경제성장이 안정적이며 도시화가 빠른 베트남에서는 주택과 아파트 수요가 많아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다. 기획투자부 산하 외국인투자청장을 지낸 판후탕 박사는 베트남 부동산의 5개 부문(주택, 사무실, 산업단지, 상업센터, 리조트, 호텔 등)이 외국인 투자 유치, 사업 개발 그리고 많은 관광객들 덕분에 모두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국내 부동산 시장의 외국인 투자자들은 대부분 한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출신"이라고 탕 연구원은 덧붙였다. 많은 국가와 지역에
국세청은 지방세 당국에 재산세 과소 신고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을 계속 요구하고 있지만, 지방경찰청들은 이미 몇 가지 위반 사항을 확인하고 처리하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호찌민시는 10군 중심부의 주요 부동산인 하도 센트로사 가든 도시지역 아파트가 2017년 개발업자에 의해 처음 시중에 나왔을 때 이 부동산을 약 21만5000 달러에 양도했다. 이 아파트는 최근 부동산 양도 계약서에 기재된 가격에 따라 4만3000달러에 전매되면서 10구 세무당국의 주목을 받았다. 이 재산에 대한 세금 신고서는 그 후 조사를 위해 지방 경찰서로 넘겨졌다. "우리가 경찰의 개입을 요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라고 10군 세금 담당 차장이 말했다. "우리는 우리가 경찰에 넘겨준 모든 사건에서 추가 세금을 징수할 것이다" 베트남의 개인 소득세에 관한 법률은 부동산 판매업자가 공증된 계약에 명시된 양도 가액에 대해 2%의 개인 소득세를 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지방 당국이 정한 기준단가보다 계약상의 이전가치가 낮으면 판매자는 기준단가를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한다. 많은 부동산 매매업자들은 최소한의 세금을 내기 위해 기준가격과 같거나 낮은 이전가치를 선언함으로써 이러한 법
1월 15일 회의에서 HCMC 인민위원회는 향후 5년간 도시의 땅값에 대한 시 인민위원회의 제안을 승인했다. 최고가는 1구역 Dong Khoi, Ham Nghi, Le Loi거리에 있는 토지들에 적용될 것이다. 364번가를 따라 땅값이 조정되었다. 시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종류의 토지의 가격을 보조해 주었는 데 수출 처리 구역과 산업 단지에 있는 토지, 첨단 기술 단지에 있는 토지, 묘지 대지, 교육, 건강 관리 관련 종교 활동을 위한 토지 이다. 새로운 토지 체계는 유자격 기관이 개인과 가구의 토지 이용권을 인증하고 토지 이용료와 토지관련 위반에 대한 세금과 과징금을 산정하는 기준으로 사용될 것이다. 응옌 또안 탕 시 자연자원환경 국장은 정부가 지난해 12월 19일 HCMC 국민회의 연말 회의를 거쳐 땅값 관련령 96을 공포해 올해 1월 1일 새로운 가격 체계를 마련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변동하지 않는 땅값은 국내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Ba Ria-Vung Tau 경찰은 월요일 부동산 개발업자가 그의 고객들의 재산을 횡령한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그를 체포했다. HCMC에 본사를 둔 민간기업인 탄빈 컨설팅서비스 및 무역회사의 Pham Quoc Dung 회장은 그의 고객들의 토지 사용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고객들의 토지 이용증명서를 제3자에게 대출 담보로 제공했다. 제3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는 남부 바리아붕따우시 코뮌 10에 있는 타이빈 빌라 프로젝트의 투자자였다. 2006년 당국의 승인을 받은 이 프로젝트는 20헥타르의 범위에 걸쳐 있으며, 이 중 35%는 공원과 나무로 지정되어 있다. 2019년 중반, 이 사업에 토지를 매입한 수십 명의 사람들은 탄빈사가 양도 계약을 하고도 토지 사용권을 주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고객들은 구입 비용을 거의 다 지불했고 주택 개발이 완료되었다고 말했다. 타이빈사는 제3자가 토지 사용권 증명서를 담보로 은행에서 수천억 베트남 동(VND10억 동=4만3160달러)을 빌리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대출금이 상환되지 않자 은행들은 담보를 팔기 위해 경매를 조직했다. 이후의 상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CBRE에 따르면 지난해 HCMC의 주택 공급에서 저렴한 아파트는 2%에 불과했고 고급 아파트는 6%를 차지했다고 한다. 부동산 컨설턴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저렴한 주택 부문은 2019년 3월과 12월 사이에 신규 프로젝트가 시장에 나오지 않는 반면 고급 부문은 2018년 5개에서 2개로 줄었다고 말했다. 베트남 CBRE 베트남의 Duong Thuy Dung수석 이사는 "값싼 아파트(m2당 1000달러 이하)는 수요가 큰 부문이지만 몇 분기째 공급량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수익률은 고급품 부문(평방미터당 4,000달러)만큼 높지 않기 때문에 개발업자들은 그리 열심이지 않다고 그녀는 설명했다. 최근 5년간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2019년 4분기에는 명품 부문 평균 가격이 6308달러에 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비록 가격이 역사적인 정점에 있지만, 작년에 새로운 고급 주택의 70퍼센트 이상이 팔렸는 데 정부가 새로운 상업 지구로 계획하고 있는 2구역의 Thu Thiem 신 도시는 100 퍼센트 판매가 되었다. 고급 프로젝트가 주요 지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수요가 여전히 많다고 CBRE는 말했다. 지난해 CBRE 구매자 중 3분의 2 이상이 현지인으로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