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의 부동산 거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의 영향으로 올해 2개월 동안 급격히 감소했다.

하노이시 홈페이지에 따르면 1월 부동산 매매 발표는 전년보다 21% 감소했고 부동산 상품 검색에 대한 공고는 전년 동월대비 31% 감소했다.

코비드-19의 확산은 사람들이 관심 있는 아파트나 집의 위치, 장소, 방향을 찾기 위해 현장에 오는 것을 주저하게 만들었다고 부동산 뉴스 웹사이트 Batdongsan.com.vn의 윙옌 꾹 안(Nguyen Quoc Anh)부국장은 설명했다. 그는 부동산 거래가 고객 우선 순위에서 낮아졌다며 전염병에 대한 공포로 주저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1월과 2월 사이에 행사, 고객 관리 서비스, 샘플 도입 등과 관련된 많은 행사가 취소되었다고 말했다. "첫 두 달 동안 거래가 제한된 또 다른 이유는 최대 명절인 설과 연휴 이후 부동산에 사람들의 무관심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거래가 거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노이의 단독주택과 아파트 등 부동산 가격은 2개월 동안 변동이 없었다고

했다.

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 그는 정부가 낮은 이자율을 포함한 몇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40-60세대가 아닌 25-35세가 이전처럼 주택이나 아파트를 살 수 있도록 특별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