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 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핀테크 및 데이터 산업의 특성상 규제 민감도가 높아 경영진과 무관한 인사 선임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더불어 투명경영위원회와 준법감시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 외부 감사를 통한 경영 투명성 제고 등 지속가능한 지배구조 확립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쿠콘은 최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친화정책을 발표했다. 매년 영업이익에 따른 배당 금액 증대, 매입한 자사주는 소각 또는 전략적 M&A에 활용, 중간배당 및 차등배당 도입 등 주주 가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쿠콘은 주주와의 소통을 강
FPT 총괄 디렉터에 따르면, FPT의 R&D 센터는 다낭의 혁신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이며, "Make in Vietnam - Make in Da Nang"이라는 마크가 부착된 기술 제품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개발하여 다낭을 베트남과 이 지역의 "실리콘 베이"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한다. 2025년 3월 27일, FPT 코퍼레이션은 다낭시 소프트웨어 파크 2번지에 첨단 기술 및 반도체 칩 연구개발 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첨단 기술 및 반도체 칩 연구개발 센터의 총 면적은 약 3,000㎡로, 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현대 기술 센터의 시설을 계승하고 있다. R&D 센터 설립은 2025년 1월 발표된 FPT와 다낭시 과학기술부 간 종합협력 프로그램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단계 중 하나이다. 이에 따라 양측은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산업 분야의 연구, 기술 개발 및 자원 투자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FPT는 다낭 소프트웨어파크 2호에서 운영되는 최초의 기술 단위로, 도시 신기술 생태계의 중요한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에서 다낭시 인민위원회 상임위원회 호키민 위원은 "결의 57-NQ/TW를 이행하면서 다낭은 과학, 기술
롯데가 베트남 북부의 산업 허브인 타이응우옌성에서 하이퍼마켓을 우선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노리고 있다. 화요일 지방 지도부와의 회의에서, 롯데그룹의 일원인 롯데쇼핑의 강성현 CEO는 타이응우옌이 베트남 북부의 역동적이고 발전하는 경제 중심지이며, 많은 산업 단지가 있고, 특히 삼성그룹을 비롯한 대형 외국 기업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타이응우옌성이 한국 투자에 가장 인기 있는 목적지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지방 당수인 쩐비엣훙은 롯데가 고려하고 있는 입지는 주요 중심 지역이며, 교통망이 편리하고 수도권과 북부 중부 지방과의 연결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그는 "타이응우옌은 롯데가 이 중요한 프로젝트를 시행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조건을 만들 것을 약속한다."라고 강조했다. 강 CEO는 롯데 그룹이 타이응우옌에서 롯데 하이퍼마켓 프로젝트를 가능한 한 빨리 실행하는 것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건설, 부동산, 지방의 상업 서비스 단지 개발과 같은 다른 강점 분야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롯데는 30개국 이상에 진출해 있으며 1996년부터 베트남 시장에 투자해 왔다. 2022년 현재, 롯데는 베트남에 거의 50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주식이 매수자와 매도자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면서 유동성이 급격히 하락했으먀, 세션을 2포인트 이상 하락 마감했다. 강한 매도 압력을 받았던 세션이 끝난 후 오늘 주식은 줄다리기에 빠졌다. 유동성도 약화되어 HoSE에서 전 세션에 비해 14% 이상 하락한 16조1,000억동에 불과했다. 이는 또한 한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는 투자자 심리가 불확실한 징후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돈을 보유한 사람들은 여전히 시장에 나서지 않고 관찰하는 것을 선호하는 반면, 주식을 보유한 사람들은 더 낮은 가격에 매도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 지수 기준으로 VN-지수 차트에서 녹색과 빨간색의 줄다리기는 대부분 거래 시간 동안 지속되었다. 세션 초반과 후반부를 제외하고는 시장이 주로 기준치를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했다. HoSE 대표 지수는 어제 대비 2포인트 이상 하락한 1,324포인트 가까이 마감했다. 시장은 거의 54%에 해당하는 278개 종목이 하락했다. 은행 그룹의 조정 여지가 끝나지 않아 BID, TCB, VCB, LPB, CTG, VPB 등 6개 종목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면 HHS, VCF, NNC, HVH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3개월 동안 아파트를 5억 동 싸게 내놓았지만 하이 씨는 여전히 매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작년 초, 시장이 활성화되는 것을 보고 팜하이 씨는 남뚜리엠구 팜흥 거리의 프로젝트에 있는 침실 3개짜리 아파트에 투자했다. 이 아파트는 너비가 90제곱미터이고 가격은 75억 동이며 그중 60%는 은행에서 빌린 것이다. 8개월 후,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아파트는 거의 90억 동으로 올랐다. 그는 당시 많은 사람들이 수익을 위해 판매하라고 조언했지만 여전히 더 높은 가격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올해 초, 집값이 침체되는 것을 보고 참을성이 없었던 쭝 씨는 은행 대출 이자를 충당하기 위해 임대료를 10% 인상했다. 높은 임대료로 인해 그의 집은 덜 매력적이 되었다. 그는 95억 동에 매물로 내놓았지만, 지난 3개월 동안 매수자가 없었다. 그는 가격을 작년 3분기와 같은 가격인 90억 동으로 낮추기로 결정했다. "같은 면적의 일부 아파트는 여전히 95억 동에 매물로 나와 있지만, 급히 돈이 필요해서 가격을 크게 낮췄지만 여전히 팔 수 없다."라고 그는 말했다. 위의 사례와 같이 아파트 가격을 내려 팔려는 경우가 드문 일은 아니다. 롱비엔, 자람 지구 등 동부 지역 아파트 부문
통계 사이트 눔베오(Numbeo)의 보고서에 따르면 하노이는 동남아시아 도시 중 안전 지수에서 3위, 호치민시는 6위를 차지했다. 하노이의 안전 지수는 65.9점으로 태국의 치앙마이(78.2점)와 싱가포르(77.4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으며, HCMC는 48.5점으로 6위를 차지 했다고 전 세계 도시와 국가에 대한 사용자 기여 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중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고 Numbeo는 밝혔다. 하노이는 낮 시간대에 혼자 걷는 것에 대해 "매우 높은" 안전 수준을 기록했으며, 호치민시는 "높음"으로 평가받았다 두 베트남 도시 모두 밤에 혼자 걷는 것에 대해 "보통" 안전 수준이다. 하노이와 호치민시는 모두 베트남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로, 현대적인 고층 빌딩과 활기찬 나이트라이프로 유명하다. Numbeo 보고서는 낮과 밤 모두 방문객의 안전 인식과 살인, 강도, 성적 및 신체적 폭행, 괴롭힘, 재산 범죄에 대한 보고를 바탕으로 전 세계 263개 도시의 안전을 평가했다. 전 세계적으로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는 88.4의 안전 지수로 1위를 차지했고, 카타르의 도하와 UAE의 두바이가 그 뒤를 이었다. 서울의 안전 지수는 75.8, 일본 도쿄는 75.3,
AI 전문 기업 솔트웨어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컨플루언트(Confluent) 4사는 공동으로 ‘데이터 혁신’을 주제로 4월 11일 서울 역삼동 마루 180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이 비즈니스 혁신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 시대를 맞아 스타트업들이 겪는 데이터 분석에 대한 어려움을 알아보고 성공 사례를 통해 각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고자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이 필요한 기업, ISV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솔루션을 통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싶은 기업들에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솔트웨어는 AWS 채널 파트너 프라이빗 오퍼(Channel Partner Private Offers, CPPO) 등록을 앞두고 ISV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기 위해 여러 업체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SASE (Secure Access Service Edge) 분야 선도 업체로서 ‘케이토 SASE 클라우드(Cato SASE Cloud)’로 세계 2500여 고객사 네트워크를 보호하
SK는 더 이상 빈그룹(주식 코드 VIC)의 주식을 보유하지 않는다고 SK의 2024년 연례 보고서에 나와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말까지 SK는 여전히 빈그룹(주식 코드 VIC)의 6.1% 주식을 보유했으며, 장부액은 5,492억 원, 즉 9조 5870억 동에 해당한다. 2024년 말에 SK는 이 수치를 0으로 기록했다. 2025년 1월, 빈그룹은 SK그룹의 회원 펀드인 SK 인베스트먼트 비나II가 투자 포트폴리오 구조조정을 위해 2025년 1월 16일부터 2월 14일까지 빈그룹의 VIC 주식 5,080만 주 이상을 양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SK는 빈그룹의 지분율을 6.05%에서 4.72%로 낮추어 더 이상 대주주가 아니다. 2019년 빈그룹과 SK그룹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SK그룹은 빈그룹 주식 매입을 위해 약 23조 3,000억 엔(당시 약 10억 달러)을 투자했으며, 전략적 파트너가 되었다. 이에 따라 SK는 빈그룹으로부터 사모 공모 계획에 따라 발행된 주식 1억 5,430만 주를 매입하고 빈커머스(현 윈커머스)로부터 2차 주식 5,140만 주를 재매입하기로 등록했다. 당시 빈그룹은 여전히 빈커머스의 모회사였다. 또한 보고서
베트남의 주요 민간 대기업인 빈그룹은 수요일 메콩 델타 롱안성에서 생태계 최초의 복합용도 도시 개발인 28조 동(11억 달러) 규모의 빈홈즈 그린시티 건설에 착수했다. 빈홈즈 그린 시티는 하우응이아 거주지, 득랍투엉 코뮌, 득호아 구의 떤미 코뮌에 197.2헥타르에 걸쳐 있으며, 투자 기회를 열어 이 지역의 번영하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호치민시와 급속한 도시화 및 산업 발전을 겪고 있는 메콩 델타 지역 간의 강력한 연결성을 제공하는 전략적 위치를 자랑한다.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인 야응이아-쫀탄 고속도로와 호치민시의 3, 4 순환도로 그리고 벤탄에서 땀루엉까지의 지하철 2호선이 완공되면 도시 지역의 지역 간 연결성이 더욱 포괄적으로 향상될 것이며, 이를 통해 주요 항구, 공항 및 주요 산업 지역에 직접 접근할 수 있다. 빈홈즈 그린 시티는 여러 개의 개방된 교통 축과 개발 내 9.6헥타르에 달하는 대규모 상업 단지로 설계되어 호치민시 북서쪽 도시 경제 회랑에 활기찬 무역 센터를 위한 초기 프레임워크를 형성한다. 생활 환경과 관련하여, 도시 지역은 낮은 건설 밀도로 개발될 예정이며, 약 40,000명의 인구가 거주할 수 있는 생태 생활
1,000명 이상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탕롱 선박이 호치민시 히엡푸옥 항구에서 꼰다오로 운항을 중단한 지 거의 1년 만에 4월 중순부터 운항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보인다. 이 정보는 건설부가 이 수로 여객 운송 경로의 연장에 동의한 후, 3월 26일 푸꾸옥 익스프레스 고속보트 합작회사(운영자)의 대표가 발표했다. 회사는 4월 중순부터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며, 호치민시, 붕따우, 꼰다오 등 세 지역 간의 일정을 교차로 조정할 예정리다. 위의 계획에 따르면 선박은 붕따우에서 꼰다오까지 운행한 다음 다시 호치민시로 직한한다. 반대 방향으로 호치민시에서 출발하는 선박은 꼰다오까지 직항한 다음 붕따우로 직항한다. 붕따우에서 꼰다오까지 항해 시간은 약 3시간 30분이며 호치민시에서 꼰다오까지 시간은 거의 5시간이다. 호치민에서 꼰다오까지 가는 운임은 이전과 비교했을 때 변동이 없으며, 승객 1인당 최저가는 615,000 동, 최고가는 110만 동이다. 앞서 히엡푸옥항에서 꼰다오로 향하는 고속 페리는 2024년 5월 1,017석 규모로 운항에 들어갔지만 항구가 도심에서 멀어 환승이 어렵다는 승객들의 불만으로 두 달 가까이 운항을 중단했다. 또한 관광 시즌과 날씨가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