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2022. 8. 19.(금) 학교 신한정보센터에서 ‘아시아발전재단(ADF)-코비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수여식에는 손성호 교장, 김준일 회장(아시아발전재단 이사장 및 코비그룹 회장)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 및 학교 관계자, 장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 행사를 개최했다. ‘아시아발전재단(ADF)-코비 장학기금’은 2019년 11월 아시아발전재단 이사장인 김준일 코비그룹 회장이 50만불을 기부해 조성된 기금으로, 초․중․고 한-베 학생 중 품행과 가정형편을 고려해 학교에서 추천한 학생을 초․중․고 졸업 시까지 2분기 분의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졸업과 전출로 인해 3명을 추가로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김준일 회장은 축사를 통해“먼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미래를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지리적으로 중요한 곳에 위치한 베트남은 우리나라와의 관계도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틀림없이 한국과 베트남간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행복하게 공부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베트남의 기준 VN지수는 금요일 0.49% 하락한 1282.57포인트를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지수는 목요일에 11.72포인트 오른 후 6.31포인트 하락 마감했다. 그러나 이번 주는 22.14포인트 상승으로 마감했다. 호찌민 증권거래소(HOSE)의 거래량은 3.8% 증가한 16조800억동(6억8674만달러)을 기록했다. 상한가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22개 종목이 하락했다. 대표 증권사인 SSI증권의 SSI는 2.7% 하락했다. 호찌민시가 본사인 사콤뱅크의 STB는 2.1%, 철강업체인 호아팟그룹의 HPG는 1.5% 하락했다. TP은행의 TPB와 최대 민간 대기업인 빈그룹의 VIC는 모두 1.4% 하락했다. 전자 소매 체인인 모바일 월드의 MWG가 5.6% 상승하며 7개의 우량주가 상승했다. 전력 생산업체인 페트로베트남전력의 POW는 1.1% 하락했고 IT 대기업 FPT의 FPT는 1%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615억9000만동 순매도했으며, 주로 가장 큰 민간 대기업인 빈그룹의 VIC와 사채업자 엑심뱅크의 EIB를 팔았다. 중·소형주가 상장된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0.78% 하락했고 비상장공기업시장의
높은 수준의 정치적 신뢰는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의 토대이며 상호 이익을 보장한다. 베트남은 한국을 최고의 파트너로 간주하고 있으며, 국회는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는데 전념하고 있다. 부엉딘후에 국회의장은 지난 8월 24일 김태년 한·베트남 국회의원 모임 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후에 국회의장은 베트남-한국 관계 30주년(1992~2022년)을 맞아 전반적으로 베트남-한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 특히 양국 의회의 협력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며 한국 대표단의 베트남 방문을 환영했다. 후에 의장에 따르면 양국 관계는 모든 영역에서 강하게 진전되었으며, 전체 정치 체제와 국민의 적극적인 기여가 있었다. 그는 이어 "높은 수준의 정치적 신뢰는 양국 간 긴밀한 협력과 상호 이익의 토대"라고 강조했다. 후에 의장은 또 베트남과 한국의 입법기관 간 협력의 강력한 진전을 강조해 양국 정상 간 합의 실현에 기여했다. 그는 향후에도 양측이 고위급 교류 방문과 의회 운영 경험 공유를 지속할 것을 촉구했다. 김태년 한·베트남 친선의원단체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2020년 박병석 한국 국회의장의 베트남 방문과 2021년 부엉딘
응우옌쑤언푹 국가 주석이 최영주 전 한-베트남 친선협회 회장 겸 판코그룹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최영주 전 한-베트남 친선협회 회장 겸 판코 회장은 8월 25일 응우옌쑤언푹 국가 주석과의 만남에서 "한국의 판코그룹은 의류 외에도 베트남에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베트남 정부가 판코 그룹과 다른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사업을 할 수 있는 더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많은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을 매력적인 투자처로 보고 있다"고 최 회장은 말했다. 이 자리에서 푹 주석은 판코그룹의 베트남 투자를 높이 평가하며 베트남 내 생산과 사업을 활성화하고 향후 베트남과 한국의 무역을 1000억달러로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을 독려했다. 푹 주석은 또 최 회장이 양국 간 무역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 기업들에게 베트남의 사업과 투자 환경을 소개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판코그룹과 한국 기업들이 그들의 생산 운영에 첨단 기술과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솔루션을 적용하도록 촉구했다. 베트남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대푹 주석은 덧붙였다. 판코그룹은 베트
베트남 연구진은 AI 기술을 활용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외에도 운전자를 위한 360도 파노라마 뷰 기능 개발에도 성공했다. 인공지능의 날 2022 행사(AI Day 2022)에서 VinAI 인공지능 연구·응용회사(빈그룹 산하)가 운전자 보조 기술 혁신 제품 2종을 발표했다. 이러한 제품에는 드라이버 모니터링 시스템(DMS)과 고급 서라운드 뷰 모니터링(ASVM)이 포함된다. 지난 한 해 동안 VinAI 엔지니어가 성공적으로 개발한 두 가지 최신 제품이다. ◆ 베트남 산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 매년 약 130만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데, 이중 60%는 운전자 주의 산만, 20%는 운전자의 졸음에서 발생한다. 운전자 및 승객 모니터링 시스템은 차내에 지능형 솔루션을 탑재해 고화질 카메라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운전자의 행동을 분석해 집중력 부족 위험을 줄여준다. AI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베트남 과학자들의 솔루션은 차량에 장착된 적외선 카메라와 센서 시스템을 이용해 졸음, 피로, 집중력 저하나 전화 사용 등 위험한 행동 등 운전자의 상태를 인식한다. 이 시스템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더불어 주행 과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레벨의 경고를 보낸다
애플의 아이폰 13 아이폰은 베트남 시장점유율을 전년 동기 7.1%에서 2분기 15.4%로 끌어올려 베트남 내 3위 판매대수가 됐다. 홍콩 기업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보고서에서 "전년 대비 115% 성장률이 전체 제조업체 중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2021년 2분기 23만대 판매에서 거의 50만대에 육박한다. 그러나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320만대로 0.9% 감소했다. 애플은 삼성(38.4%)과 오포(20.7%)에 뒤졌지만 샤오미(13.2%)와 비보(4.4%)를 앞질렀다. 베트남 바이어들의 고급 기기 선호와 구형 아이폰 모델에 대한 가격 인하가 애플의 판매량을 끌어올렸으며, 이중 2개 제품이 베스트셀러가 됐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카운터포인트 분석가 아카시 잣왈라는 "아이폰11, 아이폰13 프로맥스, 갤럭시S 시리즈 등이 견인한 프리미엄 가격대(>400달러)가 전년 동기 대비 약 75% 성장했다"고 말했다. 애플은 공식 유통사를 통해 베트남 내 매장 수도 늘리며, 오프라인은 여전히 시장의 핵심 판매 채널로 남아 있어 고객 접점을 더욱 넓히는 데 일조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베트남은 2022년 2분기 회사 성공에 기여한 '매우 강
2021년 한국 여성의 1인당 평균 출산율은 0.81명으로 전년보다 낮아져 저출산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이것은 21세기 말까지 인구가 절반 이상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직면한 인구조사국이 이번 주에 발표한 자료이다. 한국은 수년간 계속해서 출산율이 감소하는 선진국 그룹에 속해 있다. 비교하자면, 미국의 출산율은 1.66명이고 일본은 1.37명이다. 2019년 통계청 인구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가임기 여성의 평균 출산율은 1인당 2.09명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한 국가는 평균 출산율을 2.1명 정도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2020년에 한국의 평균 평생 출산율은 0.84명이다. 따라서 2021년 출산율은 6년 연속 가장 낮은 수치이다. 같은 기간 국내 신생아 수도 전년보다 4.3% 감소한 26만명으로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한국의 출생아 수가 30만명을 밑도는 것은 2년 연속이다. "사람들은 아이를 낳고,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는 것을 어려워한다. 이삼식 교수는 "출산을 삶의 기본 척도로 본다면 자료가 상당히 암담하다"고 이삼식 한양대학교 정책교수는 말한다. 저출산의 결과로, 인구 피라미드는 지난 2년 동안 좁혀졌다. 인구 피라미드는 우리나라의 신규 인
하노이 질병관리센터(CDC)는 최근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들로 인해 수도에서 뎅기열 환자가 급증해 많은 사람들이 중한 상태로 입원한다. 하노이는 8월 13일 기준 누적 뎅기열 환자가 778명으로 2021년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순환하는 뎅기열 바이러스 변종은 D1과 D2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최근 일주일 동안 발생 건수에 대한 업데이트는 없었지만, 증가의 원인은 모기가 질병을 퍼뜨리게 하는 비 오는 날씨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질병관리본부의 8월 첫 2주 감시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지역의 유충(모기 유충, 뎅기열을 일으키는 병원체) 지수가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다. 게다가 9월과 10월은 보통 하노이에서 뎅기열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 유충지수는 계절별 또는 단계별로 여러 지역에서 모기 유충의 발생원 및 범위를 파악하기 위해 물용기마다 유충의 총수를 세어본 결과이며, BI는 조사대상 100가구의 모기 유충이 들어 있는 물용기 수이다. 이 지수가 30 이상이면 뎅기열의 위험이 있다는 뜻이다. 북부 지역의 BI는 20개 이상이다. 현재, CDC는 애벌레 지수를 사용하여 뎅기열 발생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의 위험을 평가한다. 실제로 병원들은 최근 몇 일
기획투자부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8월 20일 기준 신규 등록 자본과 주식 매입을 위한 조정 및 출자 자본 총액은 외국인 투자자의 매입자본기여액(GVMCP)이 168억달러에 육박해 2021년 같은 기간 87.7%에 달한다. 신규 등록 투자 자본은 감소했지만 조정된 투자 자본과 GVM 모두 같은 기간 증가세를 이어갔다. 구체적으로 투자등록증(IRC) 부여 신규사업은 1135건(같은 기간 100%에 해당)으로 총 등록자본이 63억5천만달러(전년 동기 대비 43.9% 감소)를 넘어섰다. 투자 자본 조정 사업이 676회(같은 기간 5.8% 증가)로 추가 등록 자본 총액이 75억 달러(같은 기간 50.7% 증가)에 달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공동 주식 중개는 2425회(같은 기간 10.8% 감소)로, 출자 자본 총액은 29억달러(같은 기간 3.6% 증가)를 넘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총 21개 국가 경제 분야 중 18개 산업에 투자했다. 가공·제조업은 총 투자 자본이 107억달러 이상으로 전체 등록 투자 자본의 63.9%를 차지하며 선두를 이어갔다. 부동산 사업은 총 투자 자본이 33억 달러 이상으로 전체 등록 투자 자본의 19.9%를 차지해 2위를 차지했다. 다음
1년도 채 안 돼 등장한 비바랜드는 가치가 큰 황금 땅을 잇달아 인수하면서 시장을 지속적으로 놀라게 했다. 지난해 말 호찌민 사람들은 1구역 중심부의 똔득탕-보반끼엣-함응이 3지역 땅에 있는 10년 동안 중단된 사이공 원타워 건물의 부활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보이지 않는 도시의 얼굴"로, 갑자기 IFC 원사이공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나타났다 이에 언론과 부동산계는 비바랜드라는 새 주인의 이름을 찾았다. ◆ 오래동안 중단된 황금 땅을 인수 비바랜드는 회사 홈페이지와 전국 사업자등록 포털을 통해 공식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20년 12월 이후 설립이 확정됐다. 그러나 1년 후 시장에 알려졌을 때, 회사는 800헥타르의 땅을 개발 준비했고, 총 가치는 약 50억 달러였다. 지금까지도 비바랜드의 토지 기금은 거의 두 배인 1500헥타르까지 증가했다. 특히 호찌민시에서 토지 공급이 점점 부족해지는 등 부동산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 신흥 거인은 깨끗한 토지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오랜 '매트리스' 땅을 선택한다. 비바랜드의 투자 취향은 럭셔리 포지셔닝과 함께 최고의 입지이다. 이 프로젝트들은 모두 럭셔리 부문에 자리 잡고 있어 비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