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보건부는 2025-30년 기간 동안 300헥타르의 제약 산업 단지를 건설할 계획에 대한 피드백을 구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도시의 의료 제품 수출을 준비하기 위한 단계다. 제약 산업 단지는 2045년에 대한 비전과 함께 2030년까지 호찌민시의 제약 산업 발전에 관한 초안 프로젝트에 포함된다. 보건부에 따르면 호찌민시는 많은 주요 대학, 첨단 기술 공원 및 주요 공장과 함께 제약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몇 가지 이점이 있다. 또한 도시에는 133개의 병원, 1202개의 무역 사업체, 6529개의 약국이 있는 큰 시장이다. 그러나 시의 제약 공장은 대부분이 일반 의약품만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 의료에 대한 높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보건부는 도시에 제약 산업 단지를 건설하기 위한 3단계 로드맵을 개발했다. 2022-25년 기간 동안 지방 당국은 토지 은행, 세금 및 재정 자원에 대한 메커니즘과 정책을 시행하고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요청할 것이다. 또한 산업단지에서 제조될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종류와 그러한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확인할 것이다. 시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약 300헥타르 규모의 제약산업단지와 필요한
총리는 탄손낫 공항에 터미널 T3를 3분기 착공해 2년 만에 완공할 수 있는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라고 교통부에 지시했다. T3 터미널은 늦어도 2024년 9월까지는 완공되어야 한다. 총리는 9일 오후 탄손낫에서 열린 공항 과부하 사태 해결을 위한 호찌민시 및 각 부처와의 설문조사 및 실무회의에서 "업무의 이행은 주야로 일하는 정신에 부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팜민찐 총리가 9일 오후 탄손낫 공항의 수용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 추진상항을 홍보하기 위해 현장을 시찰하고 있다. 제3터미널은 2년 전 정부가 투자를 승인한 곳으로, 탄손낫 공항의 연간 이용객 5천만명까지 개발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항공공사(ACV)의 자본금 총 11조동이 투입된다. 이전 작업은 지난해 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부지 정리, 방위용지 배정, 토지 용도 전환 등에 일부 문제가 있어 시행되지 않고 있다. 총리는 T3 역과 교통을 동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호찌민시에 탄손낫 관문 사업을 조속히 시행하고 각 부처와 조율해 이 일대 혼잡 해소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보완·수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공항 주변에는 총 4조8천억동 규모의 꽁호아-쩐꾸옥호안 간 도로사업과 콩호아 및 호앙호아탐 도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에서 수입한 12개 그룹의 상품은 매출액이 10억달러 이상이었다. 관세청 보고서에 따르면 6월말까지 베트남의 대중국 수출액은 261억7천만달러로 2021년 같은 기간보다 6.6% 증가(16억달러 이상 증가)했다. 한편,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611억2천만달러로 14.63%(78억 달러 상당) 증가했다. 따라서 2022년 상반기 베트남은 중국으로부터 350억달러 가까운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21년 같은 기간 290억달러였다. 관세청 예비보고서도 올 상반기(16월)에 중국에서 수입한 물품중 12개 그룹 거래액은 10억달러 이상 이라고 밝혔다. 특히 100억달러 이상인 상품군은 컴퓨터, 전자제품 및 부품 125억달러, 기계, 장비, 공구, 예비부품 119억달러 등 2개다. 수출상품군은 6월말까지 베트남에서 중국으로 수출된 5개 품목이 10억불 이상이며, 전화·부품 64억5천만달러, 컴퓨터·전자제품·부품 58억9천만달러, 카메라·캠코더·부품 16억달러, 기계·장비, 공구 및 예비 부품은 14억8천만달러, 섬유와 원사는 13억1천만달러에 달했다. 2021년 베트남과 중국의 총수출입액은 1660억달러이며 이중 수출은 559억5천만달러,
■ 호치민시 세관국, 코참(KOCHAM), 우리기업의 관세 행정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실무회담 가져 지난 6월 29일 우리기업의 호치민시 관세 행정 애로사항 해결을 우한 코참(KOCHAM)과 호치민시 세관국 실무진 회의가 호치민시 세관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코참측에서는 한재진 부회장과 전인태(PTV) 코참 자문위원 외 코참사무국 직원이 참석하였고, 호치민시 세관국에서는 NGUYEN HUU NGHIEP 부국장 외 각부처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RCEP 발효후의 C/O(원산지증명서) 발행 및 전자통관 업무 관련 우리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에 코참(KOCHAM)과 호치민시 세관국은 8월경에 우리기업에 근무중인 수출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관세 업무 관련 세미나 개최에 합의하였고, 동시에 코참(KOCHAM)과 호치민시 세관국간 MOU 체결에 동의함으로써 양기관의 협력 방안 증대 및 우리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정기적인 만남을 지속하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 코참(KOCHAM), LG 비나 코스매틱스, 호치민시 여성연맹에 물품 기증 지난 7월 5일 코참회원사인 ‘LG 비나코스매틱스’에서 코참을 통해 호치민시 여성연맹에 여성용품을 기
■ 국가유공자 고 손덕균옹 추모식 지난 7월 5일 오후4시 주호치민총영사관 별관(한인회 2층) 강당에서는 (사)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와 대한민국 국가유공자 베트남협의회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국가유공자 고 손덕균옹 추모식이 열렸다. 국가유공자 고 손덕균옹은 작년 코로나 봉쇄조치로 인해 영결식도 치루지 못하다 1주기 맞아 추모식을 하게 된 것이다. 고 손덕균옹은 현재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의 부친이다. 국가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과 과거 고 차상덕옹 영결식을 치룬 관례에 따라 주호치민총영사관 별관 (한인회 2층)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국민의례와 추모영상에 이어 이순흥 (사)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 초대 회장께서 추모시를 낭독하였고, 대한민국 국가유공자 베트남협의회 조의권 회장이 추모사를 하였다. 이어서 유족대표인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의 인사와 헌화가 이루어졌고 차례로 참석자들의 헌화가 이루어졌다. 이 날 추모식에는 주호치민 대한민국총영사관 이영선 영사, (사)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 이순흥 초대 회장, (사)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 조병기 고문, 대한민국 국가유공자 베트남협의회 조의권 회장,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박남종 회장, 김종각 전 호치민한인회장, 바리아붕따우한
미국 잡지 트래블+레저(Travel+Leasure)가 베트남의 유명 관광 핫팟에 있는 최고의 호텔 수영장 10곳의 명단을 투표에 근거해 공개했다. JW메리어트 푸꾸옥 에메랄다 리조트&스파의 조개 모양의 수영장이 1위를 차지했다. 바다로 뻗은 조개껍데기 모양의 독특한 건축물로 이 수영장은 리조트의 상징이 되었고 국제 잡지의 많은 여행 상을 수상했다. 열대 코코넛 숲으로 둘러싸인 이 수영장은 성인들만 이용할 수 있다. "조개껍데기 수영장 - 아시아에서 가장 인스타그램이 가능한 것"이라고 여행+레저 독자가 말했다. 2위는 다낭의 손짜 반도의 언덕에 건설된 인터콘티넨탈 다낭 선 반도다. 자연보호구역 내 정글 숲으로 둘러싸인 이 야외 수영장은 리조트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700m 길이의 해변이 내려다보인다. 식스센스 닌반베이가 3위로 꼽혔는데, 이곳 수영장은 큰 바위 속에 조성돼 바다를 마주하고 있다. 수영장 옆에는 사람들이 붐비는 주택가와 격리된 만에서 일광욕을 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한 라운지와 파라솔이 있다. 2015년, 트래블+레저 잡지는 이 리조트를 세계에서 가장 멋진 다이빙 풀로 선정하기도 했다. 다낭과 접한 호이안의 하미 해변
현재 이 노선은 관광을 위해 길이 7km의 짜이맛-달랏 구간만 있다 탑짬-달랏 철도 노선 복구 사업은 교통부가 사전 타당성 조사 보고서 작성을 승인하면서 재개됐다. 7월 7일, 교통부는 박당호텔 서비스 무역 합작 주식회사에 땀짬-달랏 철도 노선 복구 사업에 대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승인했다. 이 작업은 PPP(민관협력)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통부 법에 따라 사전 타당성 검토 보고서 작성, 사업 제안서 접수, 검토, 평가 제출 및 사업 투자 정책 승인을 위한 절차 안내를 철도부에 위임했다. 보고서는 올해 말까지 완료되어야 하고 부처에 제출되어야 한다. 탑짬-달랏 철도는 길이 84km로 1932년에 건설되었다. 산악지형의 특성을 살려 터널 5개, 대형 다리 2개, 하이패스 응안묵과 드란 두곳은 "기어 톱니바퀴"를 사용해야 한다. 달랏시의 산을 통과하는 터널이 오늘날까지 남아 있다. 이것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길고 독특한 톱니바퀴 철도이다. 1975년 이후, 이 노선의 거의 모든 트랙과 슬리퍼들이 제거되었다. 현재 약 7km 길이의 땁짬-달랏 구간만 관광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람동성인민위원회에 따르면 이 노선을 복원하기 위해 조사를 의뢰하고 사업을 세우
7월 7일, 호찌민시 보건부 탕찌투엉 주임은 시 인민위원회 회의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증가할 조짐을 보이자 재발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투엉은 코로나19와 뎅기열 전염병이 도시에서 동시에 증가할 조짐을 보이는 것을 언급하며 "이 도시는 전염병의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지난 주 호찌민시의 사회경제적 상황에 관한 회의에서 보건부장이 전염병 중복의 위험을 경고했다. 이번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주 신규 감염자가 전 세계적으로 전주 대비 18% 증가했고, 사망률도 3% 증가해 변종 BA.4와 BA.5가 지배하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그의 우려가 더욱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베트남에서도 BA.5 변종이 나타난 뒤 같은 상황이 기록됐다. 시 보건부에 따르면, 호찌민시의 매일 새로운 감염자 수는 평균 30-50명이라고 한다. 최근 21일 동안 신규 발병 건수가 소폭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 중 최근 10일 동안 중증 환자가 증가했다. 호찌민시의 파스퇴르 연구소는 투득시 탄미로이구에 BA.4 돌연변이 사례 2건과 꾸찌지구 딴푸쭝 코뮌에 거주하는 BA.5 감염 사례 1건을 기록했다. 이들 모두 시 질병관리본부의 무작위 검사에서 발견되었다. 투엉은 "
스타 마동석의 액션 영화인 "범죄도시 2"는 많은 잔인한 폭력 장면 때문에 베트남에서 상영이 금지되었다. 7월 7일, 비끼엔탄 영화부장은 당국이 '더 라운드업'(베트남 이름은 범죄도시 2, 상영시간 106분)의 상영을 금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영화는 또한 경찰 정신에 맞지 않는 많은 이미지들을 묘사하고 있다"라고 탄은 말했다. 베트남의 배급사인 롯데의 한 관계자는 이 영화가 라이선스 부족으로 인해 계획대로 국내 극장에서 개봉될 수 없다고 확인했다. 6월 15일 국회에서 새로운 영화법이 개정 승인되었다. 2006년 법에 비해 이 법은 폭력, 범죄 행위의 상세한 묘사, 이미지, 소리, 대화, 구타, 고문, 살인, 잔혹함을 유발하는 영화의 금지라는 새로운 논점이 있다. 《더 라운드업》은 2020년부터 올해 초 이상용 감독이 촬영한 범죄도시 1 (2017)의 후속작이다. 내용은 선과 악의 양면 전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갱단 금천서와 팀을 이뤄 베트남으로 도주한 강력범 강해상(손석구 분)을 붙잡는 내용이다.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2020~2021년 복잡한 코로나19로 인해 제작진은 계획대로 베트남에서 영화 쵤영을 할 수 없었
동나이강을 가로지르는 깟라이 대교의 시뮬레이션. 사진: 동나이 교통부 전문가들에 따르면 동나이강을 가로지르는 7지구의 깟라이 다리는 공사비가 높을 수 있지만 대신 지반 정리가 쉽고 호찌민시에 지역 간 연결 축이 형성된다. 호찌민시와 동나이를 잇는 깟라이 다리 사업은 6년 전 총리에 의해 계획에 추가되었지만, 현재까지 두 지역이 정리 계획, 공사 규모 등을 합의하지 못해 공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 최근 호찌민시 교통부는 컨설팅업체가 제안한 깟라이 교량 건설 방안 5가지를 분석한 결과, 기존 계획대로 투듯시 깍라이항 인근 지역에 교량을 건설하는 대신 7지구에서 교량을 연결해 동나이를 건너는 방안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 옵션 4에 따르면, 깍라이 다리 프로젝트는 길이가 13.7km이고, 다리 부분은 3.5km이다. 이 프로젝트는 호찌민시의 남북 축에서 시작점을 가지고 있으며, 동쪽으로 가고, 디 운하를 건너고, 응우옌루엉방과 후잉딴팟 거리를 가로지르며, 호앙꾸옥비엣과 동시에 연결된다. 이 다리는 동나이 강을 건너 연짝구(동나이)의 푸후와 푸동 코뮌을 거쳐 벤륵-롱탄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호찌민시 교통 부문은 이 옵션을 메트로 4호선을 통해 도심과 껀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