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중국은 1인당 평균적으로 약 30봉지의 라면을 소비했다.
2023년 세계 라면 협회(WINA)에 따르면 약 1,200억 봉지의 라면을 소비했으며, 중국이 424억 봉지를 소비해 가장 많았다. 인도네시아는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인스턴트 라면 소비국으로 145억 봉지를 먹었다. 인도네시아의 소비되는 라면의 수는 2019년 125억 봉지에서 2023년 145억 봉지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베트남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인스턴트 라면 소비국이다. 2021년에는 약 85억 봉지로 구매력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가 감소했다. 2023년 베트남 국민이 소비한 라면의 수는 81억 봉지로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2023년 세계에서 라면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상위 10개국은 대부분 아시아 국가들이다. 중국과 인도네시아에 이어 인도(87억 봉지), 베트남(81억 봉지), 일본(58억 봉지), 필리핀(44억봉지), 한국(40억 봉지), 태국(40억 봉지)이 있다. 상위 10위 안에 있는 나머지 두 나라는 미국(51억 봉지)과 나이지리아(30억 봉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