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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미국 관세로 LG전자, 베트남 북부 공장 확장 중단

LG전자는 미국의 관세 부과로 베트남 북부 항구 도시 하이퐁에 위치한 공장의 전자레인지와 냉장고 생산 확장 계획을 중단했다.

 

이번 중단은 지난주 하이퐁 경제특구청(HEZA)과 대미 수출 기업 간의 회의에서 공개되었다. 이 회의에서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 하이퐁 공장 근로자 400명이 이번 중단으로 영향을 받았다.

 

 

보고서는 10% 기준 관세를 포함한 새로운 미국 관세 정책이 수출업체의 비용이 높아져 미국 시장에서 수익, 경쟁력, 시장 점유율을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LG의 2024년 실적 검토에 따르면 LG전자 베트남 하이퐁은 전년 대비 9.79% 증가한 5조 6,357억 원(38억 8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세후 이익은 15.68% 증가한 1,739억 원(1억 1,980만 달러)을 기록했다.

 

2024년 4월 기준, LG의 베트남 투자액은 주로 북부 해안 도시인 하이퐁을 중심으로 82억 4천만 달러에 달했다. 2013년 15억 달러를 시작으로, 이 투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 CNS, LG화학, LG상사 등 LG 자체 투자액 72억 4천만 달러와 LG 계열사 50곳이 투자한 10억 달러가 포함된다.

 

2024년 11월, LG디스플레이는 하이퐁에 1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는 투자등록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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