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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하노이의 하늘은 안개와 미세먼지로 인해 희고, 전세계적으로 대기오염 선두이다

2024년 2월 2일 아침 하노이 하늘은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로 뒤덮였다. IQAir 어플리케이션에 따르면 하노이의 공기 질은 대기 오염도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2월 2일 아침 7시 30분, 수도 하노이는 평균 AQI 지수가 194로 세계에서 대기오염이 가장 심한 곳이다. 하노이의 많은 지역의 AQI 지수는 주로 건강에 해로운 수준인 150 이상으로 필요하지 않을 때는 외출을 자제해야한다.

 

기록에 따르면, 하노이의 하늘은 오전 5시에 불투명한 하얀 안개로 뒤덮였고, 거리의 사람들은 2미터 미만의 제한된 가시거리를 가졌다. 하노이 거리는 짙은 안개 속에, 공기는 짙다. 오전 6시까지 하늘은 여전히 안개와 미세먼지로 뒤덮였다. 수도의 일부 도로를 다니는 사람들은 짙은 안개로 이동 시에 전등을 켜야 했다.

 

오전 7시에도 도심의 많은 도로들은 여전히 안개와 미세먼지로 뒤덮였다. 사람들은 이동 시 주의가 요구된다. 하노이의 한 시민은 안개와 미세먼지로 뒤덮인 하노이를 여러 차례 목격했지만 오늘처럼 거리가 하얗게 보이는 것은 본 적이 없다고 털놨다. 시민은 "오늘 도로로 나가는 것은 정말 어렵고, 도로는 분명하지만 시속 20㎞의 제한 속도로만 감히 갈 수 있다"며 "하노이의 거리는 하얀 안개로 뒤덮여 시야가 제한돼 있어 운전이 매우 위험하다"며 "수도의 대기오염 상황은 매년 더 악화되고 있으며 언제 개선될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공기가 오염되었을 때, 정상적인 사람들은 야외 활동을 줄이고 장시간 운동을 피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만약 외출이 필요하다면, 사람들은 표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눈이 아프거나, 기침이나 인후통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야외 활동을 줄이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하노이의 대기오염이 앞으로 며칠간 지속될 수도 있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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