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은 지난 11개월 동안 총 940만 톤의 휘발유, 석유 및 기타 석유 제품을 78억 달러어치 수입했다.
관세총국의 자료에 따르면 물량은 전년 대비 18.3% 증가하고 금액은 3.6% 하락했다.
수입 디젤의 양은 19.3% 증가한 거의 514만 톤에 달했다. 이는 국내 전체 수입 석유 및 휘발유 제품의 55%를 차지했다.
한국은 약 370만 톤으로 국내 최대의 석유 수출국을 차지했다. 싱가포르가 2백만 톤, 말레이시아가 180만 톤, 중국이 91만8155톤, 태국이 87만3226톤으로 그 뒤를 이었다.
11월에만 석유 기업들이 60만7318톤을 수입하는 데 5억1006만 달러를 지출하는 것을 목격했는데, 이는 전월 대비 물량이 19.7%, 금액은 25.3% 감소한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