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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배출량 제로, 도달할 수 있는 범위 내에 있음

 

베트남은 역량을 강화하고 제도를 개혁하며 기회를 지속적으로 활용하며 부문 간 협력을 보장함으로써 순 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하고 에너지 전환 목표를 지원할 수 있다.

 

UNDP의 기후변화 및 환경부 책임자인 다오쑤언라이는 순 배출량을 0%로 줄이겠다는 베트남의 약속이 달성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팜민찐 베트남 총리가 COP26에서 순 배출량 0%에 대한 약속을 한 지 2년 후, 베트남은 2022년 NDC(국가 결정 기여)에서 저탄소 개발 전략뿐만 아니라 더 구체적이고 야심 찬 목표를 세웠다고 언급했다. 

 

베트남 정부는 또한 2030년까지 숲과 토지 사용에 글래스고 선언을 배치하고 자연림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삼림 벌채와 토지 황폐화를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가 계획과 고형 폐기물 관리, 가축, 화석 연료 소비 및 농업과 같은 중요한 부문에서 2030년까지 메탄 배출을 줄이기 위한 행동 계획을 포함한 부문 개발에 착수하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송 부문의 녹색에너지 전환과 탄소·메탄 배출 감축에 관한 행동 프로그램, 제8차 국가 전력개발계획(Plan 8), 국가 전체 에너지 개발 전략도 COP26에서 베트남의 약속을 구체화하는 행동이다.

 

2022년 12월, 베트남은 G7, EU, 덴마크 및 노르웨이(IPG – Innovative Partnership Group)와 함께 JETP(Just Energy Transition Partnership)를 승인한 세 번째 국가가 되었다.

 

"이것들은 모두 전환점이다."라고 라이는 말했다.


팜민찐 총리는 천연자원환경부, 기획투자부, 재무부, 산업통상부 등 4개 부처 산하에 4개 실무그룹으로 JETP 사무국을 설치했다. 2023년 12월 1일, UAE에서 열린 COP28에서 베트남과 IPG는 합의점을 도출하고 JETP 자원동원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라이는 IPG와 GFANZ(Glasgow Financial Alliance for Net Zero)가 JETP 프레임워크 내에서 약속한 155억 달러 규모가 중요한 초기 단계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 자금 조달은 베트남의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전체 재원 중 작은 부분을 차지할 뿐이다. 2030년까지 베트남의 전력 산업 발전에 필요한 투자 자본만 1345억 달러에 이른다.

 

따라서 민간투자의 '촉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장에서 대출보다 JETP의 재원 조건이 더 매력적이어야 한다.

 

녹지에 대한 매력적인 투자시장

 

라이에 따르면 베트남은 에너지 전환 외에도 COP15에서 CBD(Global Biodiversity Framework on Biological Diversity) 국가들이 채택한 글로벌 생물다양성협약(Global Biodiversity Framework)을 승인하는 등 관련 협약의 국제 협상과 약속, 배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베트남은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법적 구속력 있는 협약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협상 과정에 적극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녹색 경제, 순환 경제, 디지털 경제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천연자원을 절약하며, 오염을 완화하고, 생물 다양성을 회복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베트남은 양질의 외국인 투자와 국내 투자를 모두 유치하기 위해 보다 투명하고 책임감 있으며 매력적이고 안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등 제도 개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진 경제권의 국제 기업과 다국적 기업들은 베트남이 녹색 사업 분야, 순환형 저탄소 경제, 첨단 기술에 투자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라이는 2050년까지 순 배출량 0%에 대한 약속 이행을 가속화하기 위해 베트남은 제도 개혁, 특히 에너지 부문, 투자 및 금융에 대한 정책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연구와 배치에 많은 투자를 하고 기술 이전을 위한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 에너지 전환에는 해상풍력, 태양광 패널, 탄소 콜렉션, 탄소 및 그린 수소의 사용 및 저장과 관련된 녹색 기술과 첨단 기술이 필요하다.

 

베트남은 노동자들이 신재생에너지와 공급망에서 일할 수 있도록 요구되는 새로운 기술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화석연료 분야(석탄광, 석탄화력발전소)의 기술과 노동력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과정을 구성할 것을 권고 받았다.

 

존 록홀드 암참 회장은 COP 28에서 친 총리의 연설을 듣고 베트남이 COP26 이후 상당한 진전을 보여주는 플랜 8을 완성했다는 사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플랜 8로 베트남이 동남아시아의 재생 가능 에너지 리더가 되고 싶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메시지는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문을 열어주는 신호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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