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세관총국에 따르면 태국은 지난 11개월 동안 베트남에 대한 자동차 공급 1위를 차지했다.
통계에 따르면 태국은 베트남에 10억7천만달러 이상의 자동차 5만144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물량은 18%, 금액은 22% 감소했다. 인도네시아와 중국은 같은 기간에 각각 4만474대(36.7% 감소), 9천843대(39% 감소)를 판매하며 2, 3위의 자동차 공급국이다.
베트남은 11월 한 달 동안 7천508대의 자동차를 수입하는 데 1억9200만달러를 지출했는데, 이는 물량 면에서는 21.9%, 금액 면에서는 24.3% 감소한 수치다.
전체적으로 지난 11개월 동안 기업들은 26억달러 이상, 11만1278대를 구매했는데, 이는 물량 면에서는 26.6%, 금액 면에서는 22% 감소한 수치다. 한편 국내 제조업체들은 11개월간 30만8600대를 생산해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