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거대 소매 기업인 센트럴 리테일은 올해 9월까지 26조동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11월 14일, 슈퍼마켓 체인 Go!의 모기업인 센트럴 리테일 그룹의 CEO인 욜 포카섭(Yol Phokasub)은 "센트럴 리테일은 태국과 해외의 도소매 업계에서 리더의 위치를 공고히 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사의 강력한 실적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발간된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태국 대형 유통업체의 총 매출은 126조동 이상, 순이익은 3조 6천억동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26%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베트남은 여전히 그룹에 가장 높은 수익을 가져다주는 해외 시장이다. 센트럴 리테일은 회사가 일시적인 경기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에서의 운영 전략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올해 9월까지 누적된 센트럴 리테일 베트남의 모기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한 약 26조동을 기록했다. 특히 식품 사업은 22조동으로 여전히 센트럴 리테일 베트남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현대 소매 시스템의 매출 측면에서 볼 때, 센트럴 리테일 베트남은 올해 9월까지 여전히 가장 큰 매출을 기록한 기업이다. 같은 맥락에서 윈커머스는 22조4000억동의 매출을 달성했고, 박호싼은 22조3천억동이다.

센트럴 리테일 베트남 최고경영자(CEO)인 올리비에 랑글렛(Olivier Langlet)은 "2023년의 어려운 경제적 맥락에서 베트남은 물론 전 세계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야 한다. 그러나 센트럴 리테일은 포트폴리오를 강력하게 확장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리버 랭글렛 씨에 의하면, 현재 센트럴 리테일은 베트남의 40개 지방과 도시에 340개 이상의 소매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중에는 38개의 GO!와 39개의 슈퍼마켓을 포함한 77개의 식품 소매점을 포함한다. 게다가 200개 이상의 비식품 소매점과 39개의 GO! 몰이 있다. 

올리버 랭글렛 씨는 "목표는 57개성과 도시에 600개 매장을 여는는 것"이라고 말했다.

센트레일 리테일은 베트남에 올해의 마지막 분기에 4개의 미니 고 슈퍼마켓을 더 열 계획이며, 이로써 총 10개의 매장을 가지게 된다.

10월 10일, 센트럴 리테일(Central Retail )은 남부 따이닌성 호아탄에 슈퍼 고를 열었다. 이것은 미니 고 슈퍼마켓으로 따이닌성에서 2번째, 베트남에서 7번째 매장이다. 미니 슈퍼마켓 고! 호아탄은 규모는 2천제곱미터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