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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베트남, 한국 ITC 및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더욱 강력한 협력 모색

2023년 제3회 베트남-한국 디지털 포럼이 11월 6일 하노이에서 개막되었으며,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술, 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에 대한 정책뿐만 아니라 정보기술 및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양측의 협력 요구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판땀 정보통신부 차관은 개회식 연설을 통해 이번 행사가 생활과 사회경제 활동 전반에 영향력이 큰 분야 중 하나인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공동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유망한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 정부는 국민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면서 강성대국에 대한 열망으로 디지털 정부, 디지털 경제, 디지털 사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베트남 디지털 기술기업을 육성한다는 이중적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국가이자 베트남의 중요한 파트너입니다. 특히 디지털 정부 개발과 인적 자원 측면에서 우리는 공통점과 협력의 기회가 많다.

 

땀 차관보는 "최근 양국은 인력양성, 베트남 기관 역량강화, 전자거래법, 디지털기술산업법, 베트남-한국 정보기술(IT) 사업 추진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활동을 폭넓게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간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많이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성 국가IT산업진흥원 차장은 "포괄적 전략적 협력관계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양 측이 협력해 새로운 과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에서 긴밀한 연계와 교류를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가IT산업진흥원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에서 베트남 측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관 및 기관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 쩐민딴(Tran Minh Tan) 국가정보통신전략연구소 부소장은 베트남 국가 디지털 인프라 개발 방향을 공유했다. 그는 "국가 디지털 전환 비전에 따라 베트남은 디지털 국가가 될 것"이라며 "따라서 현지에서 디지털 전환 과정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인재가 최우선 관심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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