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5 (금)

  • 맑음동두천 5.5℃
  • 맑음강릉 13.8℃
  • 박무서울 7.1℃
  • 맑음대전 6.0℃
  • 맑음대구 7.8℃
  • 맑음울산 12.0℃
  • 맑음광주 5.1℃
  • 맑음부산 11.5℃
  • 맑음고창 3.5℃
  • 맑음제주 11.2℃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3.0℃
  • 맑음금산 2.6℃
  • 맑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9.5℃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테크놀리지] 베트남 4개 기업 최초로 '메이드인베트남' 네트워크 장비 생산 협력

MK하이텍, SCS-세이프게이트, 파바나(Pavana), 비스소프트(Vissoft) 등 4개 베트남 기술기업이 메이드인베트남네트워크 장비 제품 제조 및 공급 전문 브랜드를 공동 개발했다.

 

2023년 베트남 국제혁신전시회(VIIE 2023)에 엠케이(MK)네트웍스 장비가 소개되었다.

 

4개의 베트남 기업이 정부, 국가 기관 및 기업을 위한 네트워크 보안 장비 및 솔루션을 연구, 개발 및 생산하기 위해 협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개 사업체는 모두 하드웨어 장비 제조, 소프트웨어 개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종합적인 보안 생태계 제공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4.0 산업 혁명과 인터넷 폭발의 맥락에서 베트남의 디지털 전환도 많은 산업 분야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보안 장비 제품을 만드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

 

MK Hi-Tek, SCS Cyber ​​Security Joint Stock Company (SafeGate), Pavana Technology Joint Stock Company 및 Vissoft Technology Joint Stock Company에서 "MK Networks"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생산되는 제품에는 액세스 레이어 네트워크 장비, 코어 레이어 네트워크 장비, 채널 암호화 시스템, 단방향 데이터 보안 시스템... 최신 기술이 적용되었다.

 

이들 유닛이 공동으로 생산하는 메이드인베트남 네트워크 장비는 "MK 네트웍스"라는 브랜드를 갖게 되며, 연구 및 하드웨어 생산부터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까지 베트남 기업이 관리하는 제품이 될 것이다.

 

이 제품은 악성 코드에 대한 악의적인 연결을 방지하고 공격을 조기에 감지하는 통합 기능을 통해 정보 시스템의 안전 및 네트워크 보안을 보장해야 하는 요구 사항을 포괄적으로 충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장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스마트 관리 모델을 적용하여 네트워크 관리자가 조직과 기업은 물론 기업과 정부 기관 모두에 적합한 여러 장치를 중앙에서 관리하고 구성할 수 있도록 한다.

 

베트남은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정부, 디지털 경제 및 디지털 사회를 발전시키고 있다. 그 과정에서 네트워크 안전과 보안을 보장하는 것이 성공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위한 핵심 요소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디지털 혁신에서 철저하고 뗄 수 없는 부분이다.

 

특히, 총리는 2022년 8월 승인된 '2025년까지 사이버 공간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국가 사이버안보 및 안전 전략, 비전 2030'에서 디지털 전환, 디지털 정부 발전에서 안전과 네트워크 보안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강조했다. 경제와 디지털 사회에서 "사이버 안전과 보안 분야에서 자립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메이드인베트남과 우수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기술, 제품,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확인했다.

 

2023년과 2024~2025년 정보통신 산업 발전을 지향하는 지침 01에서 정보통신부는 네트워크 정보 보안 분야에서 베트남의 번영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까지의 방향을 명확하게 밝혔다.

 

목표는 2025년까지 베트남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 유형 및 네트워크 정보 보안 솔루션 비율이 100%에 도달하는 것이다. 베트남 기업의 매출 성장률은 연간 20%에 달한다.

 

정보통신부 자료에 따르면 네트워크 정보보안 분야의 10월 매출액은 4800억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8% 증가했으며, 2023년 10월 외국 제품 대비 국내 제품 매출액 비율은 45%에 달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