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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베트남,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5개국에 공식 수출

베트남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제품을 성공적으로 생산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미얀마 등 5개국에 AVAC ASF LIVE를 정식 수출했다.

 

베트남 농업신문 남에 따르면 AVAC 베트남 합작주식회사와 필리핀·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인도·미얀마 파트너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제품 AVAC ASF LIVE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AVAC 베트남 합작 주식회사의 모회사인 RTD 그룹의 부띠엔람(Vu Tien Lam)회장은 그룹이 AVAC ASF LIVE 전염병 백신 연구 개발을 위해 약 2천만 달러(4500억동)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RTD는 가까운 미래에 이 백신을 연구하고 완벽하게 완성시켜 사육 돼지나 종자 등 다른 대상에 주사할 예정이다.

 

AVAC 베트남 합작 주식 회사의 총 책임자인 응우옌반디엡(Nguyen Van Diep) 씨에 따르면, 회사의 백신은 베트남과 5개 파트너 국가에서 상당히 인기 있는 모델인 중소 축산업에 필요하다. 회사는 특히 복잡한 역학 상황에서 제품이 더 긴 수명을 갖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다.

 

지난 10년간 축산업이 농업 전체 가치의 27%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양돈농가는 산업 가치구조의 67~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총 2800만 마리 정도의 양돈이 사육되고 있다.

 

그러나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여 약 600만 마리의 돼지가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실제로 이러한 유형의 유행은 약 100년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였지만,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백신은 아직 연구된 바가 없다.

 

베트남은 미국 과학자와 기업, 동물보건국의 협력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예방하는 백신을 성공적으로 생산했다. 관계 당국은 현지에서 이 백신을 가축 체계에 도입할 때 절차를 줄이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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