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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다낭, 원숭이두창 의심사례 보고

 

베트남 중부 다낭시에 위치한 질병통제센터(CDC)는 수요일 다낭 병원에서 원숭이두창(Mpox)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시 전역의 의료기관에 통보했다.

 

다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원숭이두창 의심환자를 격리조치하고 밀접접촉자 명단을 작성하는 등 질병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의료기관에 요청했다. 이들은 의심환자와 접촉한 뒤 21일간 또는 음성판정이 나올 때까지 스스로 건강상태를 관찰해야 한다.

 

다낭병원도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CDC 다낭은 리엔찌에우 구 의료센터에 의심 사례와 관련 인물에 대한 정보를 더 수집해 달라고 요청했다. 리엔찌에우 의료센터는 이날 리엔찌에우 호아빈지역 의심환자 가족에게 클로라민 B씨를 제공해 자택을 소독했다.

-뚜오쩨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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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지드래곤 열풍, 콘서트 관람 위해 '이모' 패션으로 분장
하노이 6월 21일 오후, 많은 팬들이 미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지드래곤 콘서트를 보기 위해 '이모' 스카프를 두르고 데이지 응원봉 액세서리를 들고 있다. 이른 오후부터 관객들은 행사장에 모여 체크인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지드래곤은 CL, 템페스트, 트리플스 등 한국 아티스트 및 그룹들과 함께 음악의 밤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드래곤은 6월 20일 오후 9시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하여 수백 명의 베트남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38세의 지드래곤은 한국 최고의 음악 그룹 중 하나인 빅뱅의 리더로 13년간 활동했다. 그는 "K팝의 황제"로 불리며, 특유의 음악과 스타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많은 팬들이 할머니처럼 스카프를 두르는 모습은 지드래곤이 여러 차례 홍보했던 패션 트렌드이다. 지드래곤은 한국 패션계에서 독보적인 스타로, 다양한 의상을 시도해 왔다. 샤넬 행사에 초대받은 최초의 한국 아티스트이다. 그는 데이지 슈즈 트렌드나 남성의 여성복 착용 등 젊은이들이 참고할 만한 다양한 트렌드를 만들어냈다. 지드래곤의 팬은 주로 9x세대, Z세대이다. 지드래곤은 13세의 나이에 데뷔하여 25년간 연예계에서 활동해 왔다. 여성 팬들은 아이돌처럼 야구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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