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은 활발한 시장 거래와 저금리 환경 속에서 같은 기간 급작스러운 이익 증가를 기록한 단위가 많았다.
위차트(Wichart)의 자료에 따르면 10월 18일 정오 기준으로 재무보고서를 발간하는 사업체는 130여 곳에 달한다.
같은 기간 VIX증권(코드: VIX), 하이퐁화력합작주식회사(코드: HND), 소나데지짜우득합작주식회사(코드: SZC), 바리아고무합작주식회사(코드: BRR), DSC증권(코드: DSC), FPT증권(코드: FPS) 등 다수의 대기업이 10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며 당기순이익의 급격한 증가를 기록했다.
반면 3분기 순이익 감소를 기록한 대기업은 VP뱅크(코드: VPB), BacA은행(코드: BAB), 태평양석유운송합작주식회사(코드: PVP), PetroVietnam 저압가스 유통합작주식회사(코드: PGD), Northern Power Investment Development Development Joint Company 2(코드: ND2), Saigon-Quang Ngai Beer Joint Company(코드: BSQ) 등이 있다.
재무보고서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FPT 합작주식회사(Code: FPT)의 발표에 따르면 그룹은 3분기에도 이익 정점을 지속했다. FPT는 3분기 매출 13조7610억동, 순이익 1조7300억동을 기록하여 2022년 3분기 대비 각각 23%, 20% 증가하였으며, 9개월 만에 그룹 순이익은 4조7420억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하였다.
사오따푸드합작주식회사(코드: FMC)가 방금 2022년 3분기 대비 6% 증가한 820억동의 당기순이익을 발표한 것은 회원사인 캉안의 새우 사업이 80억동에 육박하는 이익을 냈고, 법인세가 면제되기 때문ㅇ;다. 9개월 만에 사오따(Sao Ta)의 당기순이익은 1940억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3분기 이익을 발표한 일부 대기업 목록. (출처: 재무제표에서 편집된 HK).
10월 18일 오후 현재, 위차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연짝석유전기합작주식회사(코드: NT2), 타이응우옌철강합작주식회사(티스코 - 코드: TIS)등 많은 대기업을 포함하여 3분기에 20개가 넘는 단위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 이하로 운영되는 NT2는 3분기에 1240억동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에는 1990억동의 이익을 기록했으며 HoSE에 상장된 이후(2015년 6월)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9월 7일부터 연짝2 발전소 정비를 위해 가동을 중단해 전력 생산 수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마찬가지로 파라이화력합작주식회사(코드: PPC)도 원가 이하로 운영되지만 금융 수익 덕분에 회사는 여전히 3분기에 840억동의 순이익을 보고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에 비해 46% 감소한 수치다.
앞서 베트남석유공사 - 합작주식회사(PV파워 - 코드: POW)는 투입재(석탄, 가스) 부족, 전력수요와 가스공급능력의 위상차, 원자재 및 생산재 가격 상승 등의 상황에서 3분기 470억동의 세전손실을 예상한다.
티스코의 경우 철강 소비량이 같은 기간 8% 감소해 매출이 1만4190톤 감소했고, 비용이 총이익을 잠식해 티스코는 3분기 590억동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티스코 외에도 비카사철강합작주식회사-VNS스틸(코드:VCA), 투덕철강합작주식회사-VNS스틸(코드:TDS) 등 철강업계 소규모 사업부 다수도 3분기 적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