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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원회: 올해 국내총생산(GDP)은 5% 정도로 예상

 

경제의 성장 동력은 둔화되고 심지어 쇠퇴하고 있으며 외부로부터 큰 압력을 받고 있다. 경제위원회는 2023년 GDP가 5% 대로 보고 있다. 이 논평은 2023년 사회경제적 발전에 관한 정부 보고서와 2024년 예상 계획을 부홍탄 경제위원회 위원장이 검토한 것이다.

 

탄 위원장은 올해 사회경제가 국회 목표 15개 중 10개 목표를 달성하고 초과하는 등 긍정적인 회복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그러나 5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으며 이 중 노동생산성은 3년 연속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동시에 올해 성장률 목표는 크게 낮아져 연간 GDP가 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 수준은 국회가 지정한 6.5% 목표와 팜민찐 총리가 정부 정기 9월 회의에서 언급한 6% 달성 요구 사항보다 낮다.

 

경제위원회 위원장은 "경제의 주요 성장 동력은 둔화되고 심지어 쇠퇴하고 있으며 외부로부터 큰 압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기획투자부는 지난 9월 말 정부 회의에서 올해 성장률이 6%를 넘지 못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본 기관은 2023년 3가지 성장 시나리오를 전망했는데 가장 낮은 시나리오인 올해 경제성장률을 약 5%로 할 경우 마지막 분기에 7% 성장이 필요하다. GDP가 5.5%인 경우 4분기에는 8.8%을 달성해야 한다. 기획투자부가 가장 긍정적으로 전망한 증가율은 6% 정도인데, 이 수준을 달성하려면 4분기 GDP가 10.6% 증가해야 한다. 3분기 GDP가 5.33% 증가하는 데 그쳤을 때 이는 매우 어려운 수치이다. 즉, 일년 내내 6% 성장을 달성하려면 마지막 분기에 지난 분기의 거의 두 배의 증가가 있어야 한다.

 

또 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9개월간 상품 수출은 같은 기간 8.2% 감소했다. 민간투자는 2.3% 증가했는데, 이는 팬데믹 이전 증가율의 1/6 수준에 불과했다. 가공제조업은 업계 IIP 지수가 1분기 2.9% 감소, 2분기 0.7% 감소, 1분기 9개월 동안 0.2%라는 매우 낮은 증가율을 보이면서 급격하게 둔화됐다.

 

탄 위원장은 번거롭고 복잡한 행정 절차, 부적절한 표준 및 기술 규정이 많아 기업과 국민에게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반면에 기업은 시장, 현금 흐름,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하는 인프라, 생산 및 물류 비용 증가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현실로 인해 9개월 만에 해산 및 파산한 사업체가 13만5000개 이상 증가했다. 반면 신규설립기업 등록은 14.6%, 직원수는 1.2% 감소했다. 주문이 부족한 기업의 상황은 흔한 일이다.

 

경제위원회는 또한 공공 투자 자본의 실제 지출이 개선되었지만 예상만큼은 아니어서 9월 말까지 거의 51.4%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17개 부처와 중앙기관이 10% 미만을 지출하고 있다.

 

경제위원회는 기존의 많은 어려움을 예측하면서 경제 성장이 2024~2025년에 회복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경제위원회 상임위원회에 따르면 2021~2025년 평균 성장률 목표인 약 6.5~7%를 달성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제라고 한다. 조사 기관은 1인당 GDP, 가공 및 제조 산업의 비율, 평균 사회 노동 생산성 증가율 등 일부 지표는 획기적인 솔루션 없이는 완료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라 한다.

 

2024년 정부는 GDP 성장률 6~6.5%, 1인당 국민소득 약 4700~4730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조사 과정에서 경제위원회는 정부가 이 성장 목표의 타당성을 평가하고, 개발 투자 지출을 늘리고 과잉 지출을 줄이기 위해 보다 긍정적인 예산 수입 추정치를 구축하는 것을 고려할 것을 제안했다. 

 

경제위원회는 정부가 교통 인프라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회사채, 부동산, 증권 등 시장의 장애물을 제거하고, 생산과 기업을 촉진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경제 회복을 위해 세제 지원 정책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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