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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외국인 성 접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7군 푸미흥의 명품 비즈니스 클럽을 경찰이 조사

 

호치민 경찰은 7군에 있는 S 씨의 식당을 급습해 성접대를 제공하는 직원을 발견한 후 S 씨를 체포했다. S씨(47) 등 9명이 성매매 은닉 및 알선 혐의로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고 경찰이 토요일 밝혔다.

 

형사경찰 전담반은 오랜 감시 끝에 화요일 밤 7군 팜타이부엉 거리에 있는 럭셔리 비즈니스 클럽 레스토랑을 조사한 결과 2층에서 많은 여성들이 고객에게 성접대를 제공하는 것을 발견했다. 식당은 4층에 28개의 방이 있다. 200여명의 여성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대부분 한국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 고객은 그들의 여권을 제시하거나 주인들과 연줄이 있음을 증명해야만 한다.

 

경찰은 또 화요일 밤 이 지역의 한 호텔에서 식당 종업원 4명이 한국인에게 성접대를 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 4명의 여성은 매니저로부터 호텔에서 각각 3백만-5백만동(123-205달러)를 받고 손님을 접대할 것을 요청받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S 씨는 식당의 이익을 늘리기 위해 직원들에게 다양한 성접대를 제공하고 적발되지 않도록 보장하라고 지시했다고 경찰에 시인했다.

 

베트남 형법에 따라 성매매자들은 경고와 10만~30만동(4.26~12.78달러)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으며, 포주와 성매매 조직자는 6개월에서 5년 사이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성매매를 제공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외국인은 추방될 수 있다.

-VN 익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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