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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카테고리 16 태풍 동해에 진입

8월 30일 저녁, 태풍 사올라가 시속 201km의 가장 강한 바람과 함께 동해에 진입하면서 이 지역에서 세 번째 태풍이 되었다.

 

국립수력기상예보센터는 30일 오후 7시, 태풍의 중심이 홍콩(중국) 동남동쪽 약 620km 떨어진 북동해에 있다고 밝혔다. 태풍의 중심 근처에서 가장 강한 바람은 시속 184-201km, 레벨 16이며, 레벨 17 이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늘(31일) 태풍은 시속 10~15km의 속도로 서북서진할 것이다. 오늘 저녁 7시에 태풍은 홍콩(중국)에서 북동쪽으로 약 320km 떨어진 북동해 해상에 있을 것이며, 가장 강한 풍속은 레벨 15, 레벨 17도 이상의 돌풍을 동반할 것이다.

 

그 후, 태풍은 방향을 유지하고 속도는 시속 10km로 감소하며 9월 1일 오후 7시, 광둥성(중국) 동남쪽 해상에서, 태풍이 3단계 상승하면서, 가장 강한 바람은 레벨 14이다.

 

태풍 사오라가 8월 30일 저녁 동해에 진입했다. 사진: NCHMF

 

일본 기상대는 태풍의 풍속이 현재 시속 200km라고 밝혔다. 오늘 태풍은 풍속을 유지하고, 9월 1일에는 시속 144km로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 라디오는 이번 태풍이 오늘 시속 245km의 바람과 함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북해 동해권 북동쪽 해상은 강한 바람이 불며 파도는 4~6m 높이에서 8~10m로 높아질 것이다.

 

올해 베트남은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평년보다 적은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2023년 8월 하반기부터 11월까지 동해에 5~7개의 태풍과 열대성 저기압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며, 이 중 2~3개가 베트남에 직접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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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지드래곤 열풍, 콘서트 관람 위해 '이모' 패션으로 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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