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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디지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AI 칩 시장 폭발로 수혜자가 될 것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AI 칩에 대한 수요 증가가 결국 삼성이 장악하고 있는 메모리 칩 시장이 가까운 미래에 회복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6월 15일 시장 관측통들에 따르면, 한국의 메모리 칩 시장은 엔비디아, 인텔, 그리고 AMD가 만든 신제품의 출시 이후 산업 전반의 회복에 힘입어 다시 호황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코리아 타임즈가 보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한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메모리 반도체 회사들의 이들 세 회사는 핵심 파트너들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삼성과 SK하이닉스의 주가는 AI 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때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엔비디아, 인텔 및 AMD는 최신 제품을 발표했다. 이 제품들은 인공지능(AI)과 고성능 컴퓨팅 장치 및 애플리케이션(HPC)에 최적이고 유용하다고 광고한다.

 

3대 글로벌 칩 대기업은 3D 적층 동기식 SDRAM(Synchronous Dynamic Random Access Memory)을 위한 고속 컴퓨터 메모리 인터페이스인 HBM(High Bandwidth Memory)의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것은 고성능 그래픽 가속기, 네트워크 장비, 고성능 데이터 센터 및 일부 슈퍼컴퓨터와 함께 사용된다.

 

첫 번째 HBM 메모리 칩은 2013년 SK하이닉스에 의해 제조되었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글로벌 HBM 시장 점유율은 SK 계열사가 50%, 삼성 계열사가 40%이다.

 

미국 반도체 회사인 AMD도 6월 13일(현지시간) 최첨단 AI 그래픽처리장치(GPU)인 MI300X를 출시했다. AMD는 시가총액 1조달러에 도달한 최초의 칩 회사인 엔비디아와 본격적인 경쟁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이 제품이 대형 언어 모델(LLM)에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할 수 있으며 연말 전에 대량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한다. 대규모 언어 모델은 레이블이 지정되지 않은 대량의 텍스트에 대해 훈련된 많은 매개 변수가 있는 네트워크로 구성된 모델이다. 2018년경에 대형 언어 모델이 등장했고 다양한 작업에서 잘 작동했다.

 

GPU는 원래 게임을 중심으로 컴퓨터 그래픽 성능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었지만, 암호화폐 채굴에서 계산 속도를 높이기 위한 "가속기"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GPU의 역할은 OpenAI가 사전 훈련된 대형 변압기 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챗봇인 ChatGPT에 의해 확장되고 있다.

 

최근 GPU에 대한 수요 증가는 삼성과 SK 계열사가 생산한 HBM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한국 칩 제조업체들에게 희소식이다. 시장 관측통들에 따르면 GPU 수요 호조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 회복에 도움이 돼 수년간 정체됐던 시장 상황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크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6월 HBM 4세대 제품인 HBM3 양산을 시작했다. 한편 삼성전자도 올 하반기에 비슷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대 자동차 증권 연구소의 노근창 소장은 삼성전자의 주가가 주당 8만7000원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KB증권 김동원 씨는 삼성과 SK 지점 모두 하반기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칩 가격은 HBM3와 신제품 DDR5의 지원을 받아 한동안 침체된 후 반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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