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운송 및 물류 회사인 에리아 A/S의 일부인 에리아 컨테이너 서비스는 호치민시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빈즈엉성에 4헥타르 규모의 내륙 컨테이너 창고(ICD)를 설립했다.

"ICD는 오늘날 세계 물류 산업의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된 최첨단 시설과 첨단 기술을 갖추고 있다" 라고 6월 1일자 발표에서 에리아 A/S CEO 헨릭 N 안데르센이 말했다.

빈즈엉성은 베트남의 경제 강국인 호치민시를 포함하는 남부 핵심 경제 구역 (SKEZ)의 산업 중심지이다. SKEZ는 또한 동나이의 산업 지역과 인근 바리아-붕따우 지역의 물류 시설 및 심해 항구 클러스터 시스템을 포함한다.

새로운 ICD는 "전략적 위치"를 제공한다고 안데르센은 덧붙였다.

그는 IDC는 광범위한 저장 공간, 현대적인 취급 시스템, 그리고 컨테이너가 안전하고 국제 표준에 따라 보관되도록 보장하는 첨단 보안 조치를 포함한다고 말했다.

"새 창고는 물류 네트워크를 크게 강화하고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컨테이너 처리를 보장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공급망 전체에서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빈즈엉의 전략적 위치는 덴마크 기업이 호치민시 및 주변 지역의 고객 수요 증가를 보다 효율적으로 충족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5월 20일까지 베트남에서 등록된 외국인 투자 자본의 총 유입액은 거의 108억6천만달러에 달했다. 하노이가 약 18억7천만 달러로 가장 많은 투자를 받았고, 북부의 박장성, 호치민시, 빈즈엉, 그리고 동나이가 그 뒤를 이었다.

지방 데이터에 따르면, 5월에 빈즈엉은 4월보다 17.1% 증가한 30억달러를 수출했다. 올 들어 5월까지 남부지방의 수출과 수입은 130억달러를 넘어섰지만 전년 동기 대비 90억달러가 준 각각 17.9%, 13.5%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