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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FDI 기업 덕분에 올 5월까지 98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

2023년 1~5월 상품 무역수지는 98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국내 경제 부문은 87억6천만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고, FDI 부문(원유 포함)은 185억6천만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5월 말까지 베트남의 총 수출입액은 2625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감소했다.

 

이 중 수출은 1361억달러로 11.6% 감소했고, 수입은 1263억달러로 17.9% 감소했다. 2023년 1~5월 상품 무역수지는 98억달러(지난해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2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2023년 첫 5개월 동안 수출액이 10억달러 이상인 품목은 23개로 전체 수출액의 87.4%를 차지했다. 이 중 50억 달러가 넘는 수출 품목은 7개로 65.4%를 차지하고 있다.

 

가공공업제품군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2% 감소한 1202억달러로 전체 수출회전율의 88.3%를 차지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농림물자 수출액은 107억9천만달러로, 같은 기간 동안 3.7% 증가했으며 전체 수출액의 7.9%를 차지했다. 수산물군은 33억7천만달러로 2.5%를 차지했다. 연료와 광물군은 1.3%인 17억7천만 달러에 달했다.

 

2023년 1~5월 주요 수출입 시장

 

수출 시장에서 미국은 372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베트남 최대 수출 시장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으로 중국 (198억달러), EU (185억달러), 아세안 (139억달러), 한국 (96억달러), 일본 (94억달러) 순이다.

 

2022년 1~5월 대미 무역흑자는 312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감소했고, 대EU 무역흑자는 3.6% 감소한 126억달러, 대일 무역흑자는 5억2100만달러, 대중국 무역적자는 236억달러로 16.7% 감소했다. 한국으로부터의 무역 적자는 38.3% 감소한 108억달러, 아세안으로부터의 무역 적자는 41.3% 감소한 34억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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