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 상태에 따르면 베트남 민간 대기업인 쭝남 그룹의 총 자산은 작년에 96조동(41억달러)에 달했다.

쭝남 그룹이 투자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호찌민시 소재 그룹은 2021년 신재생에너지 주식 매각 이익이 급증했지만 2022년 세후 이익은 전년 대비 84.4% 감소한 2540억동(1080만 달러)으로 집계됐다.

쭝남 그룹은 2021년 204MW 쭝남투안박 태양광발전소 지분 49%를 아시아산업기술JSC(ACIT)에 매각하고, 쭝남풍력발전소 지분 35.1%를 히타치그룹 계열사인 히타치지속가능에너지(히타치SE)에 매각했다.

주식 판매는 그 그룹이 미래에 다른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해 더 많은 현금을 모으는 데 도움이 되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2022년 7월 초, 쭝남 그룹은 주로 풍력 및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인 투자 포트폴리오의 주식 30-35%를 매각하기 위해 금융 컨설팅 부서와 협력하고 있었다. 이 부동산은 최대 10억달러의 가치가 이다.

자본 구조와 관련하여, 회사의 자산은 27조 9100억동(11억9천만달러)으로 0.12% 약간 감소한 반면 부채는 거의 5.5% 증가한 68조1100억동(29얻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이 중 미상환 채권 부채는 24조2900억동(10억4000만달러)에 달해 그룹 전체 부채의 거의 36%를 차지했다.

고금리로 인해 수십조 동에 달하는 채권 채무도 2022년 그룹과 조합원들의 이익 감소를 초래했고, 경우에 따라서는 큰 손실을 입기도 했다.

특히, 쭝안 솔라 파워 합작주식회사는 2022년 세후 이익이 2512억동(1070만달러)으로 2021년과 비교하여 거의 12%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한편, 쭝남짜빈 솔라 파워 합작주식회사는 2021년과 비교하여 거의 제자리걸음인 1130억동(480만달러)의 세후 이익을 기록했다.

쭝나투안나 솔라파워 주식회사는 2022년 거의 80% 감소한 811억동(345만달러)의 세후 이익을 기록했고, 쭝남 닥락 1 풍력 발전 합작주식회사 는 8590억동(366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쭝남 신재생에너지공사는 2022년 세후이익이 전년 대비 260.5% 증가한 2805억동(1196만달러)으로 쭝남그룹에서 유일하게 증가를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