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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FPT 텔레콤, 해저 광섬유 케이블에 8700만 달러 투자 희망

 

FPT 델레콤은 총 8700만 달러를 투자하여 ALC 해저 광섬유 케이블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30%가 지분이다.

 

FPT텔레콤 주식회사(FPT 텔레콤)가 오는 4월 25일 오전 2023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승인을 받을 예정인 내용 중 하나이다.

 

회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해저 광섬유 케이블 프로젝트의 총 투자 비용은 8700만 달러(약 2조 동 이상)이다. 케이블 회선의 투자는 5800만 달러, 스테이션 하우스에 대한 투자는 830만 달러, 전송 장비 시스템은 2050만 달러이다.

 

FPT 텔레콤은 2600만 달러에 해당하는 자체 자본의 30%를 사용할 계획다. 나머지 70%는 회사에서 빌릴 것이다. FPT 법인의 자회사는 수익률을 8년 10개월로 추정한다. 이 네트워크 사업자는 지금부터 연말까지 상기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에 약 3000억동을 투입할 예정이다.

 

FPT텔레콤이 가입을 희망하는 아시아링크케이블(ALC) 노선은 약 6000km. 이 케이블 노선은 현재 홍콩, 중국 본토, 필리핀, 브루나이, 싱가포르에 착륙 지점이 있으며 총 용량은 18Tbps이다.

 

FPT텔레콤은 다낭에 도킹 스테이션을 자체적으로 투자, 설치, 관리,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ALC 케이블 경로에는 국내 네트워크 운영자가 참여하지 않았다. 해저케이블(Submarine Cable)에 따르면 ALC 해저 케이블 라인의 소유자는 차이나텔레콤, DITO 텔레컴뮤니티, 글로베텔레콤, 싱텔, 유니파이드 내셔날 네트웍등이다.

 

FPT 텔레콤은 베트남 다낭에 착륙 지점이 있는 ALC 해저 광섬유 케이블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달 초 FPT사 연례회의에서 응우옌반코아 최고경영자(CEO)도 올해 통신투자의 초점이 해저광케이블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CEO에 따르면, FPT는 해저 광섬유 케이블에 투자한 후 다른 경험을 가져올 것이다.

 

이 목표는 FPT 지도자들이 과거에 베트남과 세계 사이의 인터넷 연결의 "혈관"인 해저 광섬유 케이블이 지속적으로 오작동했다는 맥락에서 제시했다. 심지어 베트남으로 가는 해저케이블 노선 5곳 모두 지난해 말부터 문제가 있었지만 현재까지 정상으로 복귀한 노선은 단 한 곳도 없다. 동시에 FPT에는 자체 해저 광섬유 케이블이 없다.

 

현재 VNPT와 비엣텔은 AAE-1, AAG, APG 3개의 해저 케이블 경로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VNPT는 SMW3 노선과 연결되어 있고 비엣텔은 IA 노선이 있다.

 

베트남 기업들이 투자하고 있는 5개의 케이블 노선은 모두 많은 나라의 해역을 통과하는 케이블의 특수성 때문에 많은 나라와 국제 통신사들이 관리하는 통신 연합의 일부이다. 따라서 케이블에 문제가 있을 때 국내 통신사들은 적극적으로 케이블을 수리할 수 없다. 수리 작업은 케이블이 끊어진 곳인 자국 해역에 대한 진입 허가를 받은 후 연합에 속한 여러 업체에 속한다.

 

지금부터 내년까지, 비엣텔은 ADC 라인을 가동할 것이다. 이것은 베트남에 들어오는 가장 큰 대역폭을 가진 해저 광섬유 케이블이 될 것이다. 9800km의 길이로, 일본과 싱가포르의 허브와 연결된다. 비엣텔은 차이나텔레콤, 타이나유니콤, 싱텔, 쇼프트뱅크, 타타 컴뮤니케이션과 같은 업계의 거물들과 함께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의 총 초기 투자액은 약 2억9천만달러이다.

 

내년에는 VNPT가 꾸이논에 착륙하는 18Tbps 용량의 SJC2 노선 운영에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노선은 차이나 모바일, 중화 텔레콤, SK 브로드밴드, 싱텔, 텔린, 트루 코퍼레이션이 개발한 두 개의 ADC 아날로그 허브를 연결한다.

 

장기적으로, 정보통신부는 국내 기업 그룹이 투자하고 소유한 두 개의 새로운 해저 광섬유 케이블의 건설을 지휘할 것이다. 이 계획은 베트남이 싱가포르나 홍콩과 같은 허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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