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투자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근로자 월평균 소득은 790만동으로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60만동 까이 증가했다.
이 자료는 기획투자부가 4월 21일자 경제위원회에 제출한 사회경제 발전 보고서에 명시되어 있다. 노동부는 올해 첫 3개월 동안 노동과 고용의 긍정적인 회복을 평가했다.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790만동으로 2022년 말 대비 20만4천동 지난해 같은 기간 57만8천동이 증가했다. 이 데이터는 지난 3월 말 통계청이 발표한 700만동에서 상향 조정된 것이다.
실업률은 약 2.25%로 2022년 전 분기 대비 0.07%포인트,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21%포인트 하락했다. 마찬가지로 불완전 고용률도 같은 기간 1.07%포인트 감소해 1.94%에 달했다.
전국적인 온라인 일자리 교류가 처음으로 시범 운영돼 실직 근로자들의 기업 연계를 돕고 근로시간도 단축했다. 앞서 통계청 보고서에 따르면 남성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여성 근로자보다 1.3배 높았다. 도시 지역 근로자의 소득 수준은 농촌 지역보다 1.4배 이상 높다. 하지만, 기관은 소득 증가가 경제 부문에 걸쳐 고르지 않다고 말했다.
기획투자부는 이 보고서에서 지난해 국회가 배정한 목표치를 충족하지 못해 2022년 말 보고된 목표치가 1건 더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지난해 12개의 목표 중 2개가 사회경제적 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은 제조업 비중(24.76%)과 노동생산성 증가율(4.8%)이다. 휘발유, 원자재, 투입자재 가격이 크게 출렁거려 2022년 4분기 상반기 이후 어려움에 직면한 생산, 사업, 투자 활동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이 기관은 설명했다.
또한, 수요 감소로 인해 주문, 대형 및 전통 시장이 축소되면서 수출은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 한편, 경제의 내부 역량과 자율성은 여전히 수입 투입 재료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위의 요인들은 2022년 가공 및 제조 산업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큰 압력을 가했다.
올해 1~3월 산업생산의 핵심지표를 차지하는 가공업과 제조업은 2.4%(지난해 같은 기간 7.3% 증가) 감소를 이어갔다. 섬유 및 의류, 가죽 및 신발, 전자 제품 및 컴퓨터와 같은 일부 핵심 가공 산업은 생산량을 2-8% 줄었다.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이 분야 기업의 약 39%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주가 줄었다. 이 중 섬유, 신발, 목제 가구 등의 주문이 15~20% 줄었고, 수산물 수출도 같은 기간 20% 이상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