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Be 그룹은 전기 자동차를 사용하는 국가 최초의 차량호출(Ride-Hailing) 회사가 되기로 계약했다
베트남의 Be 그룹은 화요일(21일) 전기 자동차 리스 서비스와 계약을 체결하여 국내 최초로 전기 자동차를 사용하는 차량호출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Be는 성명에서 거의 1천만명의 고객을 보유한 국내 플랫폼인 Be와 베트남 EV 제조업체 빈패스트의 소유주가 설립한 GSM이 베트남 번영 은행과 협력하여 운전자들이 "적당한 가격"으로 연소 엔진 차량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은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EV의 생산과 대량 사용을 촉진하고 있다. 빈패스트에 따르면 현재 약 7800대의 전기 자동차가 운행되고 있다.
빈패스트의 모회사인 빈그룹의 회장이자 베트남 최고 갑부 팜낫부엉이 설립한 GSM은 4월부터 전기차와 오토바이 리스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Be와의 제휴에는 이 자동차 회사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가 포함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금액은 밝히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