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다 오토의 세단인 옥타비아가 달리고 있다. Skoda Auto의 사진 제공
스코다 베트남 소식통에 따르면 스코다 자동차는 체코에서 수입돼 5월부터 판매된 뒤 국내에서 조립될 예정이다.
C세그먼트에서는 현대 투싼, 기아 스포티지, 마쓰다 CX-5, 혼다 CR-V 등과 경쟁한다.
D세그먼트에서 SUV 코디악은 기아 쏘렌토, 현대 싼타페, 마쓰다 CX-8, 도요타 포추너와 맞붙는다.
2월 말, 스코다와 한국 현대 자동차의 유통업체이자 조립업체인 베트남 파트너 TC 모터는 북부 꽝닌성에 공장을 짓기 시작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스코다가 공장을 세우는 첫 번째 국가로, 현지 다른 국가에도 차량을 수출할 계획이다.
스코다는 11개의 모델을 생산하고 있으며, 옥타비아가 베스트셀러이다. 2024년 말부터 B세그먼트 세단 슬라비아 등 다양한 모델이 국내에서 판매될 전망이다.
지난해 회사는 전 세계 100여 개 시장에서 73만1300대의 차량을 판매했는데, 독일, 체코, 인도, 영국, 폴란드가 가장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