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자이-판티엣 고속도로 길이는 99km이고 주요 노선의 도로는 포장되었다. 건설업체는 계속해서 도로, 교차로, 중간 지점 공사를 하고 있다. 이 고속도로는 올 4월 4일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로 표면 대부분이 아스팔트 공사가 됐고, 중앙분리대와 울타리 수십㎞가 설치됐다. 빈투언 현지인들이 오토바이를 이용해 일부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있다.

고속도로는 길이는 99km로 동나이와 빈투언 2개성을 통과하며 노면 폭은 23.5m, 4차선이다. 건설비용은 12조5천억동 이상이다. 고속도로 프로젝트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프로젝트의 작업은 약 81%이다. 주요 노선은 시멘트를 보강해 노반 전체를 완공했다.

고속도로에는 18개의 다리가 있으며 전체 노선에는 65개의 다리와 47개의 고가도로가 있다. 둥나이성 쑤안록구에 있는 1번 국도와의 교차로이다.

동나이쑤안록구 쑤안땀지역의 자망호를 통과하는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은 간선도로에 아스팔트가 깔렸고 중앙분리대를 설치하는 공사가 진행중이다.

다우자이-판티엣 고속도로와 롱탄-다우자이 고속도로의 교차로, 통낫 구(동나이)를 통과하는 구간은 기본적으로 완료되었으며, 고속도로로 이어지는 도로는 조명 시스템, 난간, 도로 표시도 설치되었다. 

이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호찌민에서 관광 중심지인 판티엣 무이네까지 가는 여정이 1번 국도에서 4-5시간이 아닌 2-2.5시간으로 단축될 것이다.

예상대로 올해 4월 30일 고속도로가 완공돼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고속도로는 또한 롱탄 공항을 연결하여 호찌민시-롱탄(국제공항)-판티엣 간의 원활한 교통축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