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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비엣콤은행 2022년 베트남의 이익 챔피언 기업

빈홈즈가 2위, 작년보다 26% 하락
테콤뱅크가 3위차지

 

26개 기업이 분기에 1조동 이상의 이익을 올리고, 비앳콤뱅크는 4분기와 2022년 모두에 빈홈즈를 제치고 이익 챔피언이 되었다.


2022년 4·4분기 조동 이상의 이익을 신고한 26개 사업장 중 은행은 12곳, 부동산업체 1곳, 석유·가스그룹 대표 3곳, 비료·화학업체, 소매, 소비재, 기술, 항공 등이 있다.

 

피인프로(FiinPro) 통계에 따르면 2일 오후 기준으로 4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하는 업체는 960여곳이다. 이 가운데 709개 업체가 이익을 신고해 74%에 육박했고, 나머지 251개 업체는 4분기 세후 손실을 기록했다.

 

이익을 보고한 709개 기업 중 26개 기업이 1조동 이상의 세후 이익을 기록했다.

 

비엣콤뱅크(코드: VCB)는 지난 4분기 세후이익이 9조9340억동으로 같은 기간 52% 증가하며 빈홈스를 제치고 증권거래소 최고이익을 기록한 기업이 됐다.

 

세후이익이 조동 이상인 부동산 그룹의 대표적인 기업은 빈홈스가 8조9520억동으로 2위를 차지했지만 이는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세후 이익에서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것은 26개 기업중 12개 기업에 불과했다. 사콤뱅크(코드:STB), 페트롤리멕스(코드:PLX), ACV 등 3개 사업장은 같은 기간 100%가 넘는 급성장을 기록하며 2022년 4분기 조 동 클럽에 가입했다.

 

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수조동의 이익을 보고했지만, VP뱅크(코드: VPB)가 46%, 빈손정유화학(코드: BSR)이 44%, 푸미비료(코드: DPM)가 32%로 같은 분기에 수익이 급격히 감소했다.

 

2022년 4분기 수익이 조 이상인 26개 기업 목록(단위:10억동)

 

피인프로의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1조동 이상의 세후 이익을 신고한 기업은 총 68개이며, 이중 5조동 이상의 세후 이익을 신고한 기업은 24개다.

 

지난해 부동산 시장이 거의 '추운' 상태였던 상황에서 비엣콤뱅크는 빈홈스를 제치고 2021년 4분기 대비 36% 증가한 29조91200만동의 세후이익을 거둬 올해 수익왕에 올랐다. 빈홈스는 2021년 베트남 증권거래소에서 사상 최대인 38조9480억동의 세후 이익을 기록했다.

 

2022년 수익 2위는 빈홈즈로 2021년 대비 26% 감소한 29조10억동을 기록했다.

 

호아팟(코드: HPG)는 2021년 34조5210억으로 이익 2위를 차지했었다. 그러나 지난해 철강산업이 급락하면서 이 그룹은 2분기 연속 적자를 냈고, 2021년 대비 76% 감소한 8조4440억동의 세후 이익만 냈다. 수익 순위에서 13위를 차지했다.

 

2022년 세후 최대 이익 상위 20개 기업(단위:10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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