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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오늘 저녁 7시부터 리터당 거의 1천동 올랐다

 

휘발유와 석유의 소매가격은 오늘 오후 7시부터 모두 상승했는데, 이는 평년보다 이틀 빠른 것이다.

 

10일 주기로 1월 21일은 휘발유 가격 조정일이지만 설 연휴에 해당하기 때문에 집행기관은 10일을 즉 다른 날 2월 1일로 연기했다. 그러나 산업통상자원부의 정보에 따르면 최근 세계 석유 가격과 국내 시장 변동에 직면하여 기관은 소매가격을 규제하기 위해 지정한 날짜보다 이틀 빠르게 총리의 사전 보고와 동의를 받았다. 

 

이에 따라 1월 30일 오후 7시부터 RON 95-III 휘발유(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격은 리터당 990동이 오른 2만3140동을 기록했다. E5 RON 92 가솔린은 또한 970동 인상되어 리터당 2만2320동이 되었다.

 

석유 상품도 가격이 올랐다. 등유는 kg당 2만2570동(770동 증가), 연료유는 1만3930동으로 이전 기간보다 570동 더 비싸다.

 

국내 석유시장은 2023년 설 연휴를 맞아 하이퐁·하노이·하남·안장 등 현지 주유소들이 잇따라 재고 간판을 내걸거나 직원들이 설 휴가를 가는 이유로 '설 휴가 중'인 표지판을 내걸었다. 예를 들어 호찌민시의 경우 시장 관리자들의 통계에 따르면 설 연휴를 맞아 문을 닫은 주유소가 12곳 정도 된다.

 

시장 관리자들은 주유소가 문을 닫은 것은 공급 부족 때문이 아니라 소매점들이 설에 인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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