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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건설부: 파산한 부동산 사업체 수가 40% 가까이 증가

2022년 신규 설립 부동산 기업 수는 8천593개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
사업 재개 기업 수는 2천81개로 56.7% 증가

 

현금 흐름의 어려움,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2022년 파산 및 해산 부동산 사업체 수가 38.7% 증가했다.


건설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부동산 분야의 많은 사업체들이 생산규모 축소, 인력 감축 등 사업과 경영계획을 변경해야 하는데, 일부 사업체는 직원 수의 최대 50%까지 감축하기도 한다. 게다가 많은 기업들이 투자 활동, 프로젝트 건설, IPO를 중단하거나 연기해야 했다.

 

2022년 신규 설립 부동산 기업 수는 8천593개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고, 사업 재개 기업 수는 2천81개로 56.7% 증가했다. 한편, 파산 또는 해산을 선언한 기업은 38.7% 증가했다.

 

건설부에 따르면 기업들이 신용대출 접근과 채권 발행, 고객 자본 동원 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본이 부족한 기업들이 사업 추진을 미루거나 중단하는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 실제로 회사채 발행 활동과 관련해 다수의 기관과 개인이 불법에 연류된 점이 시장과 투자심리에 큰 영향을 미쳤다.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0월 28일까지 회사채 발행 규모는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25% 이상 감소한 329조동에 육박했고 분기별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중 부동산기업이 전체 발행물량의 28.87%를 차지해 조기채권상환 2위, 2022년 9월 30일 현재 예치된 개인 회사채 금액의 35.8%를 차지했다.

 

2022년 12월에만 부동산 사업자들이 5천억동의 개별 회사채를 발행했다. 하노이 증권거래소의 잠정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2월 25일 기준 개별 회사채 잔액은 약 2천조동으로 이중 부동산 사업이 약 34%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2년 말과 올해부터 일부 부동산 사업자들은 발행채권 관리 방침 변경 등 여러 이유로 투자자들에게 채권 조기상환 압박을 받게 된다.

 

부동산 사업은 자본 문제 외에도 대출금리와 환율, 휘발유·석유·건설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원가 상승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잡한 경제상황 속에서 3분기 중반부터 2022년 말까지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연초 대비 부동산 거래소 규모가 감소하고 중개업자 수도 감소했다.

 

건설부는 부동산 시장과 기업의 어려움을 제거하기 위해 채권 발행 및 거래에 관한 법령 65호의 개정 및 보완 등 자본 병목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 부처 및 부문에 건의했다. 기업, 주택 구매자 및 투자자가 신용 자본에 접근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적절한 신용실 관리 계획을 연구한다.

 

이와 함께 건설부는 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제도와 정책, 법 개정을 통해 시장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예를 들면, 토지법의 완성, 민간투자, 입찰에 관한 법률조항의 개정 및 보완 등이다.

 

시장의 도전에 직면한 2023년, 많은 부동산 사업자들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중하고 방어적인 사업계획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투자 자본를 줄이고, 현금 흐름의 압박을 피하기 위해 프로젝트 건설의 속도를 늦추는 것이다. 기업들은 또한 가까운 미래에 방어를 위해 예비 자원을 우선시한다.

 

이전에 정부는 부동산 시장을 "구원"하기 위해 많은 조치를 취했다. 최근 팜민찐 총리는 기업과 구매자를 위한 부동산 신용의 어려움을 없애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중앙은행에 지시했다. 그는 또한 프로젝트 개발, 시장 구조 조정, 부실 채권 처리, 부동산 회사채 처리를 촉진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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