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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마산과 자회사의 2022년 사업 현황

 

마산의 당기순이익은 2021년 4분기 동물사료 이전에 따른 일회성 수입과 2022년 마산육생·마산첨단소재의 이익 감소 등이 주요인으로 작용해 58.3% 감소한 3조5670억동을 기록했다.


마산그룹합동주식회사(코드: MSN)가 2022년 사업실적을 발표했다. 마산의 2022년 당기순이익은 동물사료 부문 매출(이 사업 양도로 인한 것)을 기준으로 2021년 동물사료 부문 매출을 제외한 76조1890억동으로 2021년 74억2204억동보다 2.6% 증가했다. 보고된 바에 따르면, 수익은 2022년은 14%, 2022년 4분기는 13.4% 감소했다.

 

이에 비해 2022년 EBITDA는 14조4375억동으로 YoY 1.2% 소폭 감소했고, 2022년 EBITDA 마진은 2021년 19.7%에 비해 18.9%에 그쳤다. 보고 기준으로 2022년 연결 EBITDA는 2022년 11.8%, 2022년 4분기 28.1% 감소했다.

 

2022년 모회사의 세후이익(NPAT)은 신고기준으로 58.3% 감소한 3조5670억동으로 주로 2021년 4분기 동물사료 부문 이전에 따른 일회성 수입과 2022년 마산미트라이프와 마산첨단소재의 엔파트(NPAT) 인하로 인한 것이다.

 

재정적으로, EBITDA에 대한 순 부채비율(지난 12개월간)은 2021년 말 2.2배에서 2022년 말 3.7배로 증가했다. 

 

현금 및 현금 등가물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 17조5120억동으로, 푹롱 헤리티지와 뇨볼트(Nyobolt)의 주식 매입으로 인해 2021년 말 22조6380억동보다 낮았다.

 

2022년 말 순부채는 현금 감소로 2021년 말 35조5400억동에서 53조4810억동으로 증가했다.  

 

그룹은 더 높은 부채 잔액과 더 낮은 현금 흐름이 자본 지출과 신규 기업에 대한 투자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 압력, 크라운X의 수익은 2022년에 3% 이상 감소


사업부문별로는 더크라운X(TCX), 통합소비자소매플랫폼 윈커머스(WCM), 마산컨슈머홀딩스(MCH) 등이 어려운 거시환경과 빠듯한 체감경기 속에 소폭의 수익 감소를 기록했다. 

 

크라운X는 2022년 매출 56조2210억동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했고 2022년 4분기 매출은 같은 기간 6.5% 감소한 15조4960억동을 달성했다. 표준화 기준으로 2022년 TCX 수익은 같은 기간 5.2% 증가했고, 2022년 4분기 수익은 2.1% 하락했다.

 

WCM은 2022년 4분기와 2022년 한 해 동안 각각 253개와 730개의 윈마트+ 매장을 새로 오픈해 총 3천268개의 윈마트+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표준화된 기준으로 WCM 매출은 2022년 4분기에 10.8%, 2022년에는 6.4% 성장했다.  4분기에 총이익률이 24%에 달했다.

 

마산미트라이프(코드: MML)의 경우 냉장육 판매 증가에 힘입어 MML의 매출은 2022년 4분기 34.3%, 2022년 6.7% 각각 증가했다. 매출이 높았던 것은 2022년 초 전통시장 미트델리 냉육과 육류의 가격차를 40%에서 2022년 5월부터는 20% 수준으로 좁히기 위한 전략 덕분이다. 이에 따라 2022년 하반기 냉장육 매출은 상반기 대비 30% 증가했다.

 

2022년 4분기 MML의 EBITDA는 농가부문 총이익률이 2022년 3분기 33.9%에서 2022년 4분기 11.4%로 떨어지면서 소폭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면 브랜드돼지고기 부문의 총이익률은 2022년 3분기 마이너스 5.1%에서 2022년 4분기 7.8%로 증가했다.

 

 

마산컨슈머홀딩스와 함께 이 사업은 2022년 4분기에 이익이 개선됐지만, 소비자 수요 감소로 수익이 감소했다.

 

MCH는 2022년 순수익 28조1030억동, EBITDA 6조5610억동을 달성했다. MCH 수익은 2022년 4분기 11.8% 감소했는데 그룹은 2022년 4분기 매출 감소가 주로 매장에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재고 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소비를 제한하는 소비 심리의 맥락에서 MCH의 공급 계획이 강화되었기 때문이며, 이에 따라 MCH가 2023년에 좋은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향신료와 간편식 등 핵심 상품군은 코로나19 봉쇄 당시 가장 많이 비축된 품목으로 2021년 대비 증가율이 각각 8.7%, 11.4% 감소했다. 한편 음료, 개인케어 제품, 맥주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4.4%, 1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MCH는 2022년 3분기 39.1%에 비해 2022년 4분기 40.2%의 총이익률을 달성했다. 유통업체의 평균 재고 일수는 2022년 1분기 29일에서 2022년 4분기 14일로 줄었다.

 

그리고 마산첨단소재(MHT - 코드 : MSR)는 APT 가격 상승으로 2022년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한 15조5500억동을 기록했다. MHT는 4분기에만 1.6% 매출이 감소한 것은 누이파오(Nui Phao)광업광물가공회사에 영향을 미치는 광물함량 감소,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과 중국의 코로나 제로 영향 정책이 HCS(HCS)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 때문이다.

 

EBITDA는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의 영향으로 HCS의 생산비용이 증가하면서 에너지 가격과 원자재 비용이 증가하면서 2022년에 4.3% 증가했고, 2022년 4분기에는 45.4% 감소했다.


더욱이 HCS는 가격이 최고조에 달하는 2022년 2분기에 스크랩 구매를 통해 여유 스크랩을 많이 비축해 총이익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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