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2월 1일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천동 가까이 오를 수 있다.

 

한 남부 석유업체는 세계 시장의 흐름에 따라 2월 1일 국내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천동으로 크게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산자부가 안정 기금을 쓰면 가격은 덜 오를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16일까지 업데이트된 싱가포르 시장의 휘발유 완제품 평균 가격은 1월 16일에 비해 배럴당 7.1~7.3달러 상승했다. RON 92 휘발유는 현재 배럴당 97.3달러, RON 95는 약 100.2달러이다.

 

경유와 등유 제품은 116.8달러/배럴로 1월 11일보다 6.7달러 상승했다. 연료유는 톤당 20.1달러 급등해 톤당 390달러까지 올랐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자료는 16일까지 싱가포르 시장에서 석유제품 완제품 가격만 업데이트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이 품목의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남부의 석유업자는 지난 1월 20일까지 싱가포르 시장의 석유 완제품 가격은 RON 95은 108.41달러와 RON 92는 104.52로 큰 폭의 상승을 지속했다고 한다. 따라서 2월 1일 운행기간의 휘발유 가격은 1천300~1천700동/L 정도 상승할 수 있으며, 유가는 1천~1천500동/L 정도 상승할 것이다.

 

그러나 인상폭은 앞으로 며칠 동안의 세계 유가 움직임과 가격 규제 기관의 안정화 기금을 사용하는 지출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

 

북부의 한 석유유통업체 사장도 유가 급등에 따라 21일부터 2월 1일까지 조업기간이 연기됨에 따라 향후 휘발유 가격도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전망이 사실이라면 국내 휘발유 제품 가격은 2022년 초 이후 세 번째 상승률을 기록하게 된다. 지금까지 휘발유는 두 차례 인상과 한 차례 동결의 세 차례 가격 조정을 거쳤다. 

 

앞서 지난 1월 11일 운영기간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휘발유 가격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석유가격안정기금의 용도에 대한 충당금 및 지출수준을 조정한 후 시중에 유통되는 인기 소비자 석유제품의 판매가격은 다음과 같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기업] 쿠콘, 한패스에 외국인 비대면 증명서 발급 서비스 지원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외국인 종합 금융 플랫폼 ‘한패스(HANPASS)’에 ‘We-Check’를 제공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비대면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We-Check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각종 증명서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발급할 수 있는 쿠콘의 대표 서비스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한패스는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고객이 앱 내에서 주요 공공문서를 간편하게 신청하고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쿠콘은 한패스의 글로벌 고객층을 고려해 18개 언어로 번역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국적의 사용자들이 자국어로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외국인이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출입국·외국인청이나 시·군·구청 등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와 같은 공공 웹사이트를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API 도입으로 고객은 한패스 앱에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국내거소사실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주민등록등초본 등을 모바일로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류들은 국내 거주 외국인이 비자 취득 및 갱신, 금융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