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F&B] 베트남 빅 푸드체인의 손실

비싼 가격 탓에 푸드체인은 국내 매출의 약 5%에 불과하고, 나머지 95%는 독립된 외식·카페·가족 사업체에 속한다.

국내 식음료 업계 매출의 5%만 체인점에 들어간다. 

 

iPOS가 실시한 베트남 F&B(음식료품)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말까지 베트남은 약 33만8천600개의 레스토랑/카페를 보유하고 있으며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2022년 기간의 연간 CAGR은 약 2%이다.

 

코로나19의 팬데믹 영향에도 불구하고 F&B 산업은 여전히 꾸준한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1년간 성장 모멘텀은 코로나19 확산 이전 기간보다 더 강했다. 정부의 전염병 대응 정책에 힘입어 전체 F&B 서비스 산업의 매출이 연결되어 2021년 대비 39% 증가한 610조동 가까이 증가하였다.

 

빅 푸드체인 여전히 손실


하노이, 다낭, 호찌민시가 각 지역의 식당/카페 수를 주도하고 있다. 국가 분포에서 현재 호찌민시가 39.78%로 식당/카페 수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고, 하노이가 14.48%로 2위, 다낭이 4.8%로 나머지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2022년 음료 시장은 세계 경제 위기의 영향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 유행 전에 비해 30~40%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들이 있다. 이것들은 시장에서 일정한 명성을 만들어낸 브랜드들이다. 응우옌타이빈 F&B 운영 전문가는 "대중에게 적합한 제품의 맛이나 식품 위생 및 안전 기준에 맞는 양질의 재료를 사용해 대중에게 알려지고 있다"고 공유했다.

 

또한 그는 브랜드 스토리가 고객의 마음에 각인되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대유행 이후 고객 심리도 건강, 특히 경험 쪽으로 바뀌었고, 더 까다로워지는 경향이 있었다.

지난 1년 동안 베트남의 외식 시장의 매출은 333조6900억동으로 추정되었으며, 점차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되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F&B 서비스 수익 구조는 분업성이 강하며 95%가 단일 푸드 서비스, 즉 1개 또는 10개 미만의 점포를 보유한 독립 사업장에 속하며 다른 어떤 기업과도 푸드 서비스와 관련이 없다. 이것들은 대부분 가족 사업 그룹이나 파트너십이다.

 

반면 최소 10개 이상의 브랜드 매장이 있는 식품서비스 체인의 매출 점유율은 5%에 불과하다.

 

아이포스(iPOS)에 따르면, 독립적인 레스토랑/식당들이 여전히 국내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체인점의 식음료 가격이 베트남 사람들의 소득에 비해 여전히 상당히 높고 일류 도시에서만 인기가 있기 때문이다.

 

2027년 1000조동 규모

 

지난해 F&B 시장은 설 이후 레스토랑과 카페의 신규 출점률이 높았고, 같은 해 2·3분기는 2022년 1분기 대비 각각 120%, 12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2년 4분기는 117% 성장하는 데 그쳐 수년 전 같은 기간보다 성장률이 낮아져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락의 주요 원인은 인플레이션과 경제적 어려움이었다. 여기에 은행 금리 인상, 여신 축소 등도 많은 투자자들이 확장 계획을 멈추고 기회를 기다리는 이유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는 2023년을 전망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F&B 산업의 매출이 720조3천억동에 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F&B 산업은 회복되고 강력하게 성장한 후, 2027년까지 1000조동의 수익 이정표에 도달할 수 있다.

 

커피 시장 규모는 11조7790억동, CAGR 7.9%로 2027년 15조8천억동의 대기록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커피 생산국이자 수출국으로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커피 문화가 번성한 젊은 인구가 많은 베트남 커피 시장은 발전할 기회가 많다.

 

한편, 차 시장은 2022년에 10조490억동, 2027년에는 CAGR 10.6%로 15조동을 목표로 할 것이다. 변화하는 소비자 행동으로 인해 차 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048121620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출장 영수증 걱정 끝… 비즈플레이, B2E 솔루션 ‘bzp출장관리 서비스’로 종이 영수증 없는 출장 관리 시대 개막
Expense 비용관리 Total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기업 및 공무원 사회에서 출장 증빙 자동화 솔루션 ‘bzp출장관리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bzp출장관리 서비스는 출장 예약부터 정산까지 통합 관리되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기존에 복잡했던 출장관리 업무를 자동화한다. 비효율적인 출장 준비 및 정산 프로세스로 인해 불필요한 자원을 낭비해왔던 기업과 공공기관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출장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출장자는 bzp출장관리 서비스 전용 앱을 통해 항공, 숙박, 열차, 비자, 여행사 등 출장에 필요한 예약을 규정에 맞게 진행할 수 있다. 예약 정보 연동과 출장비 정산 등의 업무를 통합적으로 자동화하는 것은 물론, 전 프로세스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어 사용자 만족도가 높다. 관리자 측면에서도 업무 효율성이 대폭 향상된다. 국내 전 카드사와 연동된 전자증빙을 통해 수기 검토, 증빙자료 보관 등의 업무가 사라졌으며, 출장비 상세 내역의 실시간 확인으로 보다 투명한 지출 관리가 가능해졌다. AI 기반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AI를 통해 출장자의 교통수단을 추천해주고, 항공 예약 시에는 최저가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