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사는 일본 소비재 기업이 아시아에서 입지를 확대함에 따라 베트남 제약사 메랍(Merap)그룹의 지분 36%를 인수한다.
월요일 도쿄 증권거래소에 4912로 등록된 라이온이 인수 결정을 발표했다. 총 취득 주식 수는 8,064,000주이다.
이번 계약으로 메랍은 라이온의 지분법 계열사가 될 것이며 이는 일본 기업이 아시아 확장 노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이온은 주식 매입이 3월 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양측은 거래 가격을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메랍 연구소
라이온은 이미 일부 제품을 해외 계열사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 수출하고 있으며, 메랍의 유통망 활용을 모색하고 있다.
메랍은 베트남 전역의 병원, 진료소, 약국을 아우르는 유통망과 판매 역량을 중심으로 의료 분야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2019년 6월 2240억동의 정관자본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환율 기준으로 약 9557만달러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