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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삼성 수출액이 2022년 베트남 수출액에 얼마나?

 

삼성의 수출은 2022년 베트남 수출액에서 얼마나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가?


레민카이 부총리에 따르면 삼성은 수년간 베트남에 투자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술이전을 지원하며 사회경제적 발전을 촉진해온 거대 경제그룹이다.

 

2022년 삼성의 생산과 사업 성과도 우수(수출 650억달러, 베트남 수출의 8.9%)하여 경제 회복과 발전 과정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베트남 경제는 사상 처음으로 총 수출입액이 7천억 달러를 넘어 7천325억달러에 달했다.

 

레민카이 부총리는 2022년 12월 삼성그룹이 하노이에 위치한 동남아 최대 연구개발센터를 개소했을 때도 높이 평가했다. 이것은 베트남에서 지속 가능하고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다.

 

레민카이 부총리는 베트남과 대한민국의 외교관계가 큰 진전을 이뤄 현재 좋은 발전단계에 있으며, 한국은 경제, 무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서 베트남의 '포괄적 전략 파트너'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는 앞으로 삼성은 물론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기도 하다.

 

베트남은 과학, 기술, 혁신 및 디지털 전환의 강력한 발전을 2021-2030년 기간의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파악하고 있다. 앞으로 베트남의 최우선 과제는 첨단 기술, 혁신, 보급형 프로젝트를 유치하는 것이다.

 

한국은 삼성, LG 등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투자 그룹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인들의 문화도 비슷하다. 베트남 정부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생산과 사업, 장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여건을 항상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앞으로도 양측이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박학규 DX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은 시간을 내어 대표단을 접견해 준 레민카이 부총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베트남이 글로벌 규모에서 삼성의 가장 중요한 국가임을 강조했다.

 

박 사장은 베트남을 직접 방문해 타이응우옌에 삼성 공장을 짓는 데 투자하기로 결정하는 등 경영환경에 대해 알아본 경험이 20차례가 넘었다고 밝혔다.

 

"10년이 넘은 지금, 돌아볼 때마다 타이응우옌에 공장을 짓는 데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베트남 정부도 이 시기에 삼성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 했다."라고 박사장은 말했다.

 

레민카이 부총리는 삼성의 베트남 투자 선택을 높이 평가했고 삼성이 그룹 지도자들의 비전과 현명한 결정 아래 이룬 성과를 축하했다.

 

레민카이 부총리는 베트남이 글로벌 반도체 산업 체인의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키고 싶다는 바람으로 미국 반도체산업협회 최고경영자(CEO)와 막 면담을 했다고 밝혔다. 레민카이 부총리는 "반도체 산업과 전자산업은 매우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며 "삼성그룹이 베트남 투자 과정에서 이룬 성과를 연구하고 깊이 평가해 실효성 있는 의사결정을 지속하고, 앞으로도 베트남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부총리는 법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물론 삼성이 위치한 지역에서도 가능한 상황에서 최선의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항상 경청하고 권고를 받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글로벌 최저세율 적용(필라2)과 관련한 여러 쟁점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와 관련, 레민카이 부총리는 2022년 8월 4일 국무총리가 결정 제55호/QD-TTG를 발표하여 총리의 연구개발특별실무단을 구성하고 OECD의 글로벌 최저세율과 관련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워킹그룹은 베트남 내 외국인 투자자 우대정책이 효과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글로벌 최저세 적용과 관련한 법인소득세 법적 틀을 신속하게 구축하기 위해 인력을 보강하고 있다.

 

레민카이 부총리는 특히 베트남은 한국 기업뿐만 아니라 외국 기업들이 앞으로도 베트남에서 효과적인 생산과 사업 활동을 지속하기를 바라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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