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11개월이 지난 후에야 베트남 자동차 시장이 2019년에 기록된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 베트남 자동차 시장은 2022년 40만대 판매 대기록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베트남자동차공업협회(VAMA)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베트남 전체 시장에서 승용차 28만9678대, 상용차 7만4953대, 특수차량 4703대 등 총 36만9334대가 소비됐다.
매출신장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11개월 후의 판매로, 베트남 자동차 시장은 확실히 새로운 판매 기록을 보게 될 것이다. 앞서 베트남 자동차 시장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2016년, 2019년, 2021년 3차례에 불과했지만 총 판매량이 30만대를 넘어섰다.
여기서 공식 판매기록은 당시 베트남 시장 전체가 승용차 23만7054대, 상용차 7만9567대, 특수차 5190대 등 총 32만1811대를 소비한 2021년에 해당한다.
년도 | 판매수량(대) | 비고 |
2015 | 244,914 | 제공 |
2016 | 304,427 | VAMA |
2017 | 272,750 | |
2018 | 288,683 | |
2019 | 321,811 | |
2020 | 296,634 | |
2021 | 304,149 | |
2022년 11월 | 369.344 |
다만 11개월이 지난 현재 베트남인들이 소비하는 모든 종류의 자동차 총 대수가 36만대 이상에 달했기 때문에 2022년에는 이 같은 성과를 넘어설 것이 확실시된다.
추정 방법을 보면 2022년 말까지 베트남 전체 자동차 시장의 총 판매량이 40만대의 문턱을 완전히 넘을 수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데이터는 공급 영향으로 베트남 고객의 구매력이 어느 시점에서 둔화되었기 때문에 여전히 시장의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높은 대출금리 등 객관적인 이유도 2022년 자동차 판매량이 현재 달성한 수준을 넘어설 수 있었던 이유다.
올해 10월까지만 해도 동남아자동차공업협회(AAF) 자료에 따르면 태국과 인도네시아가 각각 75만597대, 85만1413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이 지역에서 가장 큰 자동차 소비 시장이다. 이 두 나라는 또한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기로 선택할 때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종종 주시하는 두 나라이다.
▶ 태국은 종종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신모델 출시 장소로 선호한다/사진: 로이터.
2022년 판매량이 40만대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세계 자동차 제조사들의 시각이 달라져 조만간 베트남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더 나올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베트남의 자동차 산업은 동남아시아에서 4위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에 이어 네 번째로 큰 자동차 제조업체이자 조립업체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10월까지 베트남의 국내 생산·조립 자동차 대수는 20만3062대로 말레이시아(56만7752대), 인도네시아(120만대), 태국(160만대에 육박)에 이어 동남아 4위를 기록했다.
국가 | 생산수량(대) |
태국 | 1,599,927 |
인도네시아 | 1,201,046 |
말레이시아 | 567,752 |
베트남 | 203,062 |
다른 나라와 거리가 비교적 먼 베트남이 지역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생산 중심지가 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수 있다.
게다가, 제한된 국내 공급은 또한 증가하는 베트남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많은 CBU 자동차를 수입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은 연초 이후 총 34억달러 규모의 CBU 승용차 15만1590대 수입해 전년 동기 대비 물량은 4.7%, 금액은 5.7% 증가했다. 이가운데 인도네시아와 태국이 베트남 소비자에게 자동차를 공급하는 두 국가다.
그러나 현대, 마쓰다, 기아 브랜드 자동차 또는 가장 최근의 도요타 벨로즈 크로스/아반자 프레미오와 많은 BMW 모델과 같은 많은 자동차 모델을 현지화하려는 노력으로 베트남 국내에서 생산하고 조립하는 자동차의 수는 가까운 미래에 강력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산 벨로즈크로스와 아반자프리미오가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곧 선보일 예정이다/TMV.
또한 빈패스트는 또한 11월 말에 거의 1천 대의 VF8을 미국에 수출했고, 공식적으로 미국 시장에 베트남 국산 자동차를 수출하는 첫 번째 이름이 되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현지에서 말레이시아를 추월하는 것을 당면 목표로 베트남 자동차 산업이 앞으로 더 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이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