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자원과 과학-기술은 성장의 원동력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과 교육훈련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투입 시 경제 성장은 투자된 자본의 양, 근로자의 수에 따라 달라지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본 생산성(투자 효율성), 생산성 노동 및 기타 요인을 포함한 총요소 생산성(TFP)이다.
최근 몇 년간 국내총생산(GDP) 성장에 대한 TFP의 기여도는 높은 경향을 보이며 코로나19 범유행 2년(2020~2021년)에만 감소하다가 2022년 다시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투자 효율성과 노동 생산성이 개선된 결과다. 투자 효율성은 ICOR 계수, 즉 GDP의 1동(비교 가격)을 늘리기 위해 투자 자본을 얼마나 투자해야 하는지(비교 가격)로 측정한다. 따라서 ICOR가 높다는 것은 투자 효율성이 낮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2006~2010년 베트남의 평균 ICOR는 6.96, 2011~2015년은 6.25, 2016~2019년은 6.14로 투자효율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부분적으로 투자 자본의 구조조정(투자 효율성이 더 높은 국가 외부로부터의 투자 비중이 증가함)에 기인하며, 중요한 부분은 과학기술의 영향에 기인한다.
베트남의 노동 생산성 증가율은 높다(2016년부터 2019년까지 모두 6% 이상 증가했고, 2022년에는 약 5.4%, 2023년에는 5~6% 증가). 노동구조를 저생산성 산업에서 고생산성 산업으로 전환하는 요인 외에도 중요한 요인은 과학기술이다.
이는 주로 투자자본과 종업원 수를 기반으로 하던 성장모델이 TFP에 의존하는 것으로 양적에서 질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교육훈련 분야는 현재 유치원, 고등학교, 중급, 대학, 대학, 대학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수준의 훈련이 대규모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많은 교육지표가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15세 이상 인구의 문맹률은 95.7%로 이 지역에서 높다. 교육지표와 기대수명 연장은 1인당 소득이 높은 많은 나라보다 높은 인간개발지수(HDI)에 기여해 국가의 인간개발 지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일반 교육 수준에는 현재 2만6200개 이상의 학교가 있으며, 거의 1800만명의 학생들과 81만3000명의 교사들이 있다. 지금 이 수준의 교육의 문제는 학교, 교사, 교과과정의 구분을 표준화하고, 특히 대도시에서 학생/학급의 수를 줄이고, 교직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고등교육 수준인 대학은 242개 학교(비공립 비중이 27.3%에 육박)가 있으며, 교사는 7만6600명(비공립 비중이 23.8%), 190만명 이상의 학생, 그리고 평균적으로 195명의 학생/1000명의 인구이지만 이것은 15년 전에 설정된 인구 200명/1000명의 학생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
직업교육은 3000개 이상의 기관(비공립 비중 55.2%)이 있으며, 교사는 8만4000명(비공립 비중 43.5%)이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219만명(비공립이 54.8%)에 달했다.
현재 학교 수, 교사 수, 학생 수 등에서 비공교육이 차지하는 비중이 양호함을 알 수 있다. 사회화는 사회의 많은 자원을 끌어들여 시장 메커니즘의 학습과 훈련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기여했고, 공립 대학들은 많은 내용을 담은 "대학 자율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훈련 결과는 해를 거듭할수록 훈련된 근로자의 비중을 높이는데 기여하는데, 2021년에는 26.1%, 2023년에는 목표치가 27.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훈련자격의 구조는 개선되었으나, 베트남의 인력시장은 여전히 '노동자보다 교사가 많은' 상태이며, 이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