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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신용 한도를 1.5-2% 증가, 자금 경색에 숨통이 트이는가?

 

연초 목표치 14%에 비해 연간 신용증가율을 15.5~16%로 높였다.

 

베트남 중앙은행은 올해 1.5~2% 증가한 신용 성장 목표 조정에 대한 통지를 방금 발표했다. 관리 기관에 따르면 조정은 외부 영향이 완화되는 맥락에서 신용 기관 시스템의 유동성이 향상되었다.

 

유동성이 좋고 금리가 낮은 신용기관의 방향으로 신용규범을 높이는 원칙 더 높은 신용 성장을 누릴 것이다.

 

중앙은행은 단위별로 적정자본의 균형을 맞추도록 하고, 생산과 사업부문, 특히 농업과 농촌, 수출, 중소기업 등 중점분야에 자본을 집중할 것을 요청하였다. 신용 확장은 특히 설 기간 동안 유동성, 안전성 및 지불 능력을 보장하기 위해 기간 위험 통제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중앙은행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채널을 통해 적시에 유동성을 지원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며, 새해를 넘겨 기한을 연장하는 등 장기적인 지원을 통해 기관들이 신용을 부여할 때 안심하고 신용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 오는 2023년 통화·신용관리 방향성 목표와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전망과 상황, 특히 인플레이션 발전을 면밀히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의 유동성은 은행 신용 채널이 병목 현상을 일으키는 최근의 관심사이다. 상반기의 높은 대출 증가는 많은 은행들이 기업과 사람들의 자본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신용 증가의 상한선에 도달하게 만들었다.

 

대출 신청을 제한하고, 받는 것을 중단하고, 지출을 중단하는 상황은 기업의 사업 계획, 개인 고객의 소비와 투자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해결책 중 많은 전문가들이 은행들이 대출을 확대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기 위해 여신 한도를 넓힐 것을 제안했다. 중앙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전체 경제의 신용잔고는 1161경1600조동에 육박해 지난해 말 대비 11.05% 증가했다. 올해 신용 증가 한도가 1.5~2% 연장되면 경제 신용 규모가 156조동~200조동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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